영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회장 김상식)는 14일 ‘나눔 축산’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이들은 영천한돈협회 회원들의 2세 경영인 35명으로 구성된 청년들로 2019년 설립 이후 매년 연탄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최근 사룟값 상승, 한돈 가격 하락 등 한돈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철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들을 위한 이웃돕기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다.김상식 회장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돈을
영천마늘 브랜드인 ‘별아마늘’이 해외 수출에 이어 피자,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지역 마늘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녕농협은 지난해 10월 깐 마늘 16.5t 1억원 상당을 미국에 첫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고 연말에는 뉴욕의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450만 달러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월에는 피자알볼로에서 별아마늘을 사용해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와 페페로니피자를 출시하는가 하면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또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별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익히 알려진 영천시 화북면에 있는 보현산. 별을 관측하기 위해 전국에서 보현산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산은 인심 좋게도 걷기 좋은 산책길을 기꺼이 내어준다. 영천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천수누림길을 포함한 보현산 일원에 데크로드, 전망대, 숲 가꾸기 등 산림 경영 모델 숲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의 ‘보현산 웰빙숲’이 조성됐다. 웰빙숲 준공 이후, 2012년 지역의 대표적 숲길 명소화를 위해 보현산 하늘길을 조성했다. 그중 단연 으뜸인 산책로는 별다른 장비 없이도 편안함과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예비 초등학생 14명에게 입학 선물로 책가방 및 입학 준비물을 지원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책가방을 지원받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책가방 등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 동안 책가방을 메고 즐거워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영천 서문지역아동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위문 활동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모아 아동들에게 기부했다.남정식 행정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로봇캠퍼스는 로봇 관련 신산업분야를 선두에서 견인하는 대학으로 로봇인재 양성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오는 3월까지 신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24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혜안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2018년 고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감사를 거쳐 2021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해 왔다. 특히 이날 이혜안 회장은 영천
영천시에 위치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은 7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충효 문화를 널리 알리는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임고서원의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우수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충효의 상징인 포은 정몽주 선생에 대한 충효문화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단체협의회는 21개 청소년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 청소년 교류와 단위 조직별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고서원은 상호협약이 활성화되면 대도시 청소년들에게 영천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최기문 영천시장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 제3887부대, 제3기동대, 소방서 및 우체국을 방문해 위문품(귤)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최 시장은 “평소 지역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 및 경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설 명절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영천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치준)는 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월 생신을 맞이한 임모 할머니에게 생신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 사업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남부동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이다.황치준 위원장은 “생신상 차림을 추진하며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
영천시 안전보안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는 6일 설을 맞이해 공설시장에서 ‘안전한 영천, 안전한 내 고향’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은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상인들과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회원들은 지난달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에 이어 이번 안전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안전
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기업 R&D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에 미래자동차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공정 등에 소요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왔다. 3년간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 14개 사에 15억원을 지원한 결과, 총 27억여원의 매출 증대와 함께 직접 신규 고용 24명, 간접 고용 398명 등 총 4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경월성)는 5일 북안면복지회관에서 ‘설 명절 맞이 떡국떡, 강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과 강정 350봉지를 손수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경월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지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
권기한 영천시의원 등 유가족들은 지난 2일 부친 故 권동식 어른의 유지를 이어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유가족들은 지난달 30일 별세한 부친의 장례식을 마치고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인이 생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유가족들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장례식에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생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하신 부친의 뜻을 이어 기탁했다”며 “지역 인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일 영천·청도지역구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번 4.10 총선은 지역 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 말하며 “지역발전이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주요 공약으로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가족센터 강당에서 설 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센터는 ‘함께 신명나는 설 명절 보내기’라는 슬로건으로 먼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결혼이민자들은 평소 생소할 수도 있는 설날에 대해 배우며 참여자 모국 명절 소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간에 소통하고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특히 전통 공예 체험으로 가정에 복을 불러온다는 자개 복북어 도어벨 만들기는 참여자들에게 큰
영천시가 청년농업인의 창의와 열정이 빛나는 ‘제2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업과 관련된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1979년 이후 출생한 농업인이나 예비 농업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별 최대 1억원 범위에서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시설 설치,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콘테스트 주요 핵심은 기존 농업 분야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농업소득을 올리기
“지난 연말 68년 만에 영천 제2탄약창 일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는 등 지난해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연초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금호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기쁨을 안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갑진년(甲辰年)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늘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영천시정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최 시장은 2024년도를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능력을 발휘한다’는 이미의 사자성어 비룡승운(飛龍乘雲)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현안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20
새마을·자연보호 등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2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함께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 영천시는 지난달 24일 온기나눔 영천시 추진본부 발대식과 함께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기장판, 이불, 떡국떡 등 100가구에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와 소방행정자문단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박영규 소방서장과 한승훈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40여 명은 영천공설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또 소방서 직원들과 자문단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와 더불어 장을 보러 온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박영규 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손민석)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에 정 나누기’ 사업으로 쌀 500㎏ 170만 원 상당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이번 기탁 물품은 보현산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댐주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지원하는 이웃 사랑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이다.손민석 지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보현산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통합의료서비스 추진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댐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