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중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31일 사내 공지를 통해 상장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차별화한 기술력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선시설을 확대해 중국에 의존해 오던 전구체 시장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공지에서 “우리는 상장을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우리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족사 입장에서도 우리의 상장은 에코프로그룹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요
DGB금융그룹은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대구은행이 외부기관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은 25일 서울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점에서 ‘금융데이터 경쟁력 강화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 협약은 DGB대구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데이터 기반 실무활용 서비스 확대, 데이터 혁신과제 발굴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 간 적극적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증대 및 금융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지원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 ‘대환보증’ 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환보증은 대출의 최장 연장기한 까지도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연체금을 같은 종류의 대출로 전환해줘 기존대출금을 갚는 것을 말한다. 25일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의 거치기간 종료와 원금 상환 시기가 도래했으나 경제 여건 악화로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경
DGB대구은행은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 KOTRA 대구경북지원단(단장 강신학)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수출기업 종합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DGB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간 상호 검증을 통해 후보군 구성의 투명성 및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수의 기관을 선정했다. 외부 전문 기관은 후보자 추천, 평판조회 및 기타 선임 관련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회추위는 향후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추위의 독립성 제고 등 최고경영자 선임 원칙에 입각해 내외부 후보군을 확정하고
DGB대구은행은 23일 DGB서울금융센터에서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 년 설립된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외 기후변화 및 ESG 경영관련 전문 연구위원회로 구성된 단체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 및 아시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 협약을 통해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실현
DGB대구은행은 2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정경래)와 함께 제6회 DGB E-HERO FAMILY CAMP를 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DGB E-HERO FAMILY CAMP는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현대사회에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맞벌이 부부 증가 및 바쁜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가족 구성원 간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아동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DGB대구은행의 대표적인 ES
DGB대구은행은 청년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민관협업을 통한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미래내일 일겸험 사업’에 참여, 한 달 여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3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경력 채용의 확대, 채용 시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취업시장의 경향에 따라 청년의 일경험 수요를 충족시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기업은 약 한 달여의 동안 참여 청년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의 경영활동 등 관련 이슈 사항
DGB대구은행은 지난18~19일 양일에 걸쳐 대구·경북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 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위해 진행된 본 체결은 포항 죽도시장과 대구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의 지
대구은행이 오는 22일 오전 2시~6시까지 4시간 동안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대구은행은 19일보다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으로 인해 22일 새벽 4시간 동안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하오니 고객님의 넓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체크카드를 이용한 대금결제 (단, 신용카드 물품구매는 가능) △대구은행 및 타행 CD/ATM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자동화기기(CD/ATM)이용,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카드 △ 다른 은행을 통한 대구은행으로의
DGB대구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iM뱅크로 모이면, 연 6% 금리 조건 없이 드려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조건 없이 매주 선착순 우대 쿠폰 증정, iM뱅크 가입 고객이나 주택청약상품 신규 고객 대상 100% 우대 쿠폰 증정을 비롯해 상품 동시 가입 시 커피 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선착순 지급 이벤트’는 iM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정각에 iM뱅크 쿠폰함에서 연 6% 금리우대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는 19일 오후 첫 지급되는 본 쿠폰은 창립 56주년 기념으로
DGB대구은행은 글로벌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LN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모바일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DGB대
DGB대구은행은 대학 캠퍼스 모든 정보를 통합한 대학생 전용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를 구축한다. 2024년 초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영어 단어 UNIVERSITY 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YOU NEED’ 라는 문장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착안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iM Uni’z(아이엠유니즈)’를 통해 △ 모바일학생증(신분증) △ 전자출결 △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 성적
대구지방국세청이 구체적인 탈루혐의가 없는 납세자를 비정기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감사원이 ‘납세자 권익보호실태’ 감사 결과에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021년 1월 20일 병원을 운영하는 A씨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억3000만 원의 현금매출을 탈루한 혐의가 있다는 사유로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사담당직원은 2020년 12월 8일과 15일, 21일 3차례에 걸쳐 하루평균 2시간 정도 병원에서 피부시술을 받으면서 방문 고객 수가 20명, 17명, 15명 등 모두
지방은행 최초로 전국은행(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던 DGB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1600여 개의 증권계좌를 부당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직원들의 대규모·조직적 일탈이 드러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시중은행 전환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12일 대구은행 금융사고 검사 결과 대구은행 직원들이 202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고객 신청서 사본을 이용해 증권계좌 1662건을 부당 개설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대구은행 영업점 56곳의 직원 114명이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직원들은 고객이 직접 전자 서명한 A증
DGB대구은행은 11일~12일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예정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총2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의 주요내용은 외식전문기업 마실 박노진 대표가 진행하는 ‘스토리 마케팅을 통한 외식업 성공사례’와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가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기획 및 마케팅’이다. 교육 주제는 외식산업 등 생계형 창업의 필수적인 내용 뿐 아니라 기술창업 관련 아이템 및 전반적인 마케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였으며 짧은 시간 이지만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참여 학생
앞으로 자산 규모가 1000억 원 이상인 지역 신용협동조합은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해야 한다. 또, 신협중앙회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은 다른 공제상품 등과 별도로 각각 5000만 원씩 보호 한도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 지역 신협의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관위에 의무 위탁하도록 하는 신협조합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선관위에 선거관리를 위탁하는 지역신협의 자산기준을 ‘직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 2월 안동시의 10억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50억원 규모의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안동시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5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대구은행의 정도경영은 변하지 않는 가치로 기억돼야 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역동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황 은행장은 6일 오후 창립기념식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반세기 넘는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것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더 넓은 지역, 더 많은 곳에 우리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은행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본분과 원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