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심상가 내 경주페이 가맹점 31곳을 대상으로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에 더해 자체 추가 할인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경주페이 사용 편리성을 위해 도입한 삼성페이나 교통카드사업에 이어 다음 달 초부터 경주페이 플랫폼에서 특별할인 가맹점(혜택온)을 운영한다. 특별할인 가맹점이란 캐시백 혜택 외 경주페이 가맹점별로 3~5% 자체 할인율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로 경주페이 이용자에게는 캐시백 혜택과 함께 이중 할인 혜택
경주시는 ‘이사금쌀’ 등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행사는 지역 농민 20여 명이 이날 새벽 3시부터 쌀,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을 배송 트럭에 직접 싣고 행사를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특히 이들 농민들이 국회에 도착하자 지역구 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과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이 가장 먼저 행사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 국민의힘 대표이자 울산 남구을이 지역구인 김기현 의원과 시각장애인 피아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2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900m 해상에 있던 20t급 정치망 어선 A호로부터 고래 혼획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인 선장 B씨(30대)는 작업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용을 전달했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해경 의뢰한 결과 길이 5m 3㎝, 둘레 2m 35㎝ 크기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위판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해당 고래는 500㎏ 무게로,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모던 중식브랜드 차이797가 내달 1일 9층 식당가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이797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공간의 캐쥬얼한 다이닝 중식 브랜드로 전국에 36개 매장이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포항점 오픈은 전국 37번째 매장이자 경상북도에 문을 여는 첫 매장이다. 내달 1일부터 오픈 기념으로 식사 고객에게 중화만두 또는 롯데백화점 멤버십 회원대상 3만원 이상 식사시 탕수육(小) 증정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언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은 “그동안 중식 브랜드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연말 연시를 앞두고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YMCA청소년회관 Y카페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소비자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미래를 위한 소비자의 선택, 소담소복 : 소비자의 말을 소복이 담다’ 주제로 소비자 어울주간과 소비자 어울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소비자 어울주간’은 11월 27일에서 12월 1일까지 대구YMCA청소년회관 Y카페에서 운영되며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 소비자 10대 뉴스를
2023 경북 쌀문화축제인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장터’가 올해도 인기몰이를 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협 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경상북도 농·특산물 나들이 왔심니더! 사이소!’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들이장터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소비 시장인 수도권에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한 쌀과 농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으로 지역 농·특산물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대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축제 형태보다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원조 사과빵으로 유명한 이랜드이츠의 프랑제리가 테마파크 이월드에 캐릭터 베이커리 카페 ‘뺑드프랑스 이월드점’을 오픈했다.뺑드프랑스는 대형 베이커리 매장을 중심으로 하는 프랑제리 브랜드의 서브 브랜드로 좋은 재료 그대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워내는 건강한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대구 이월드점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빵과 음료, 선물하기 좋은 사과빵,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버거와 핫도그, 패스트리와 간식빵까지 다양한 한정판 빵들을 즐길 수 있다.이월드 뺑드프랑스의 대표메뉴는 이월드 캐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Ph-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소비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2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채소들과 사과, 햅쌀, 버섯,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햇 과메기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오후 1시와 3시 김장 맞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연중 최대 행사인 ‘2023 쓱데이’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일 간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한 100g당 1340원에 선보인다. 19일 단 하루 상품으로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계란, 샤인머스캣 등을 특가에 판매하며, 100여 종이 넘는 생필품, 가공 식품을 1+1, 2개 구매 시 50% 할인 등 반값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천마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영천시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뉴욕의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450만불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녕농협과 영천시, ESU 간의 3개 기관이 체결했으며 신녕농협은 품질 및 규격에 적합한 마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협력했다. 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장려금, 국외 판촉행사, 수출 단지 조성 등에 협력하고 ESU는 미주지역 유통채널을 활용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협약했다. ESU는 2010년에 뉴욕 뉴저지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600
영덕읍시장과 안동중앙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올해 2번째다. 김장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에서는 영덕읍시장과 안동중앙시장 2곳에서만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장 내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40%(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2만 5000원 이상~5만원 미만 구매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은 트롯 아이돌이자 대구의 아들로 유명한 가수 이찬원을 모델로 한 참소주 리미티드 에디션 500세트를 독점 판매한다. 참소주 360㎖ 2병과 컬러잔 2개, 이찬원 포토 사인지로 구성했는데, 1세트에 3900원이다. 1인당 5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차바이오그룹의 지주사 격인 차바이오텍은 15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구백화점 대주주 경영권 지분 인수 추진과 관련해 “대구백화점 인수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는 차바이오텍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이와 관련해 유상증자를 검토한 사실도 없다”고 못 박았다.지난주 한 매체가 지역 유일의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의 대주주인 구정모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차바이오그룹이 실사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차백신연구소 등 제약·바이오 상장사 등을 계열사로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입구에서는 드럼통으로 만든 오븐에서 국내산 고구마를 바로 구운 ‘추억의 군고구마’를 판매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봉에 7000원이다.
영천시가 마늘 등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미국 수출 개척단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지역(뉴욕)에 방문해 영천마늘 수입업체인 ESU와의 수출 물량 확대 업무협약 등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이구권 신녕농협장, 정낙온 화산농협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해 영천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한다.또 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와 수출지원 업무협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kotra주관 SEOUL
경산 자인농협은 대만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한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지난 13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선적식에는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 손병한 자인농협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샤인머스캣을 현지 시장 구매자들의 수요에 맞춰 총 2400㎏ 정도를 600g 팩과 450g 팩에 포장·선적해 대만 시장 점유 확대를 노리고 있다.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이 높은 당도로 생산되기에 적합한 일교차가 큰 기후를 가졌다”며 “경산의 우수한
상주시가 캐나다에서 상주 배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4개 매장에서 상주 농·특산품 캐나다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판촉행사를 시행 중이라고 상주시가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존 한인 마켓에서 벗어나 중국인 마켓에서 진행돼 시장을 확장한 데 의의가 크다.매년 35만여 명 이상의 이민자를 국가 정책으로 받아들이는 캐나다는 중국 이민자 수가 증가해 구매력도 높은 터라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배와 샤인머스켓의 수출 확대도 기대됐다.상주 배는 지난 1월 우리나라 최초로 캐나다 코스트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104개 지점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을 재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입점은 롯데마트가 10여년 동안 함께 행사를 진행한 인연과 영천포도의 우수성, 농협 등 관계자들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 다시 진열 판매를 하게 됐다는 것. 앞서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마트 104개점에서 동시에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실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31일까지 한차례 연장해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최기문 시장, 정재용 농협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가톨릭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안동종가전통주복원회는 안동지역 전통주 발굴과 명품화를 위해 태사주(太師酒)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 13일 상지대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태사주는 지역의 명성 높은 종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가양주에 대한 제조법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전통주로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2년간에 브랜드 개발과 상품 개발을 통해 출시된다. 태사주는 고려 개국 공신 삼태사(三太師)에서 가져온 명칭으로 과거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전투에서 참패하고 고창(안동의 옛 지명) 호
안동소주가 세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360㎖)의 ‘참조은 안동소주’로 초도물량 15t을 시작으로, 이번 주까지 45t을 수출업체를 통해 중국 청도 지역에 수출된다. 수출 선적식은 13일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시의원 등 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시장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명품안동소주 윤종림 대표는 “세계적 명주인 마오타이가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