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1일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1일 신규발효된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대응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수현 인증팀장이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활용에 대한 협정소개와 주요내용 및 원산지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등 실무중심 내용으로 심도있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발효된 협정에 대한 정확하고 신
포스코휴먼스(사장 김희대)가 서울 충현복지관(관장 이창희)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용 ‘생활 속 안전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 제작은 포스코휴먼스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고 재밌는 맞춤형 컨텐츠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법으로 안전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웹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현복지관과 함께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했으며, 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충현복지관 웹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번 웹툰 제작을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마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 반도체산업을 책임질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9일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향과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주제로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2022년 경북지역 반도체산업 인적자원개발세미나는 엄재철 영진전문대학교 교수의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과 오종대 티플러스 컨설팅 대표의 ‘중소 팹리스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과 김영형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반도체 관련 전문 패널들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지정토론은 ‘반도체산업 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지원기업 3개사가 21일 ‘2022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경북도에서 매년 핵심 신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 기업성장성, 기술력, 수출 현황,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표의 평가로 선정 발표한다. 이를 통해 경북센터에서 지원하고 추천한 기업 3개사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대표 김근화) △㈜레신저스(대표 김종국) △㈜하이보(대표 손영빈)가 스타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혁신대상 수상 쾌거를 이뤘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2022 고령군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보영금속 △태백주철㈜ △경진산업사 △엠스푸드㈜ 4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과 직결이되고 고령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령군은 파워풀한 기업으로
울진군은 21일 롯데케미칼(기초소재 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황진구)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진군이 추진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고온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암모니아 열분해 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최근 3년 동안 부담률이 가장 높아진 부담금으로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을 꼽았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법인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부담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58.3%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이 최근 3년간 가장 높아진 부담금이라고 답했다. 부담금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절반 이상의 기업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이 부담된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분 부담금과 재활용부과금에 대해서도 각각 57.6%, 51.5%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부담을 느낀 것
포스코플랜텍(대표 김복태)이 2017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임신·출산·자녀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플랜텍은 채용부터 퇴직까지 임직원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생애·생활주기 맞춤형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모성보호 및 육아 장려를 위한 제도로는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처음 시도한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기업 6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TIPS 사업에 선정돼 총 30억 원의 투자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으로 성공벤처인 등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한다. R&D 자금과 창업자금 등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후속 투자에도 유리해 창업 기업들에 주목받고 있다. 19일 경북창조경제혁신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22일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배터리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경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
K-water 구미사업단(단장 황태식)은 20일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상생협의체 회의 및 하도급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구미사업단 건설공사 4건의 원·하도급사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여해 상생협의체 회의와 하도급 간담회로 진행했다. 상생협의체 회의는 모든 원·하도급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현안사항 및 추진현황 등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교환을 하고, 하도급간담회는 하도급사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발주자인 K-water가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사업단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거쳐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일한 최연혜(57) 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가스공사 사상 첫 여성 CEO다.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1차 공모 면접심사에서 최연혜 전 의원은 에너지 관련 이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돌연 재공모를 결정했다. 최 전 의원은 재공모에 응했고, 임추위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 전 의원 등 5명으로 압축했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최 전 의원을 포함한 5명을 후보로 올렸는데, 주무장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장 선임을
이차전지 양극소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연말을 맞아 전 직원들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포항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6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약 6천876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 급여의 1%로 조성된 기부금에 기업에서 똑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마련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임 김한성 본부장이 지난 1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소통을 위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김한성 본부장은 △김석기 국회의원실 △경주시청 △경주시의회 △경주경찰서 △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 등 주요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부임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앞으로 월성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천시에서 해외로 진출한 기업 중 처음으로 국내 복귀하는 1호 기업이 탄생했다. 경북 도내 경제자유구역청 최초다.지난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주시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신과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시·도의원 등 관계 기관 2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복귀 성공을 축하했다.㈜화신은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 상황 악화로 해외 사업장 생산량 축소
구미시가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김장호 구미시장,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반도체 기업(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매그나칩반도체, KEC,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코마테놀로지)과 반도체실무위원회,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지정 분야 및 요건 등을 검토하고 특화단지 지정 대응상황
포항시가 지난 16일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에코프로와 함께 동반자 관계수립 및 신규 투자유치, 배터리 선도도시 위상 제고 등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에코프로 포항3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 포항시, 에코프로 등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주요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밸류체인 공장견학 △참여기업-공무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 기관 담당자들은 이차전지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과 함께 지역의 이차전지산업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점검, 산-관 연계 아이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이 될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와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가 경산 진량공단 내에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진량공단 내 현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와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는 경산시가 칠곡~경산~영천~경주~포항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밸리의 중심지로서 201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매출액이 9139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불구, 지난해 98개 입주사 매출액이 9139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비 35%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년 연속 입주기업 69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지난 2020년 5530억 원에서 2021년 6699억 원으로 21% 늘었다. 수출액은 464억 원에서 484억 원으로 4%, 종사자수는 1991명에서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