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부터 읍면동 당직을 재택근무로 변경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현재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9개)를 비롯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5대로 시청과 풍기읍·부석면·영주1동·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선정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이하 RNTC)이 23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주관하는 RNTC 8기 임관식에 참석했다. 각 대학 RNTC 임관자 총 87명 중 경북전문대학교는 39명이 자랑스러운 육군 하사로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전체 1등 차지한 김정현 하사가 국방부장관 상장, 2등 정지원 하사가 육군참모총장 상장, 3등 심규선 하사는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았다. 또 조용석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을, 박새연 하사와 박경진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화제의 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6일부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23년 말 설계 완료하고 올해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 원을 투입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한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내 생활권 중심으로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사방 1.5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여 산림재난에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아동·청소년 입학 축하 행사를 열어 지역 거주하는 2024년 초·중·고 신입생 18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 축하 선물로는 학용품 및 신학기 도서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 5만 원이 학생마다 배부됐다.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인 ‘나누미인’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초청돼 협의체 위원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협의체는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추후 입학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영주시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민의 걷기실천율(지역사회 건강조사, 2023)은 46.3%로 전국평균(47.9%)보다 낮고, 비만율(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2022)은 40.65%로 전국 평균(38.1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영주도시관리계획(종합운동장)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9건의 안건을 함께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대창아스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주)대창아스콘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8000만 원에 달한다.정병대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1월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이사장은 “
경북 영주시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 주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숨진 A씨는 오는 3월 교장 승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
경북예술경영아카데미 비전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5시 경북 영주시 148아트스퀘어 대강당과 북카페에서 열렸다.‘기여하고 리드하는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차세대 견인 역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경북예술경영 최고위 과정인 경북예술경영 아카데미를 수료한 12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식전행사로 가톨릭대 문화예술체육학과 석사과정 고태연 학생의 현대무용 ‘감각의 시선’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심재헌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교수는 ‘ESG경영과 우리의 미래라는 환경’을 주제로 특강을 실
영주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상인회는 21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풍기 선비골 인삼 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올 한 해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 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호훈 상인회장은 “이러한 성금 전달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은 풍기읍에 위치한 인삼 전문 시장으로 다양한 인삼제품 판매를 통해
경북 영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기존의 원어민 1명당 학생 3명씩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던 수업과 더불어 원어민 1명당 학생 2명씩 진행되는 수업이 신규로 추가됐다. 학생은 개인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2회(화·목)/회당 45분, 주3회(월·수·금)/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한 방식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1기 수강 1:2수업 100명, 1:3수업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www.
경북 영주시 방문객들을 위한 ‘트래블라운지’가 영주역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개소했던 ‘영주행 트래블라운지’가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5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트래블라운지에는 영주시 여행 정보가 담긴 홍보물이 비치돼 있고 관광 안내를 통해 다채로운 영주 여행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핸드폰 충전 서비스 △휴게공간 마련 △다국어 쇼핑관광 키오스크 구축 등을 통해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쇼핑관광 거점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3월 1일 자 유·초·중등 지역 신규 인사발령자 1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임명 대상자는 초등교사 5명, 중등교사 3명, 특수교사 4명, 영양교사 4명, 상담교사 2명으로,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교육자로서의 복무 선서, 청렴서약, 교육장 축하인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장은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첫 출발을 응원했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들은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맡은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회장 전영옥) 및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담자원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올해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로 이날 봉사단은 회장단 선출, 신입회원 위촉 및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신년 윷놀이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11명의 신입회원이 대거 유입되면서 상담자원봉사단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지난해 상담자원봉사단은 집단교육 92회, 심리검사 7회, 아웃리치 16회를 진행하며 4000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이 외에도 역량강화교육 4회,
영주시가 선비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영주선비체’ 개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시의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배포한 ‘영주풍기인삼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주선비체는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브랜드와 선비가 가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천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선비의 곧은 정신과 기품을 상징하는 갓의 형태를 ‘ㅎ’에 표현하고, 도포 자락이 흩날리는 모습을 ‘ㅅ’, ‘ㅈ’, ‘ㅊ’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선비체는
영주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교육발전특구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 오는 6월 예정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이다.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
경북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2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
경북 영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4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대상 191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시행지침 안내, 세부사업별 추진요령 설명 및 보조금 정산절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외국 농산물 개방에 대응해 국내 과수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0억 원을 투입해 3000여 농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25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개발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5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 997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학위 간호학과 168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철도건설공학과, 항공전자정비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157명, 전문학사학위 617명, 산업체 위탁과정 55명 등 총 99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최재혁 총장, 김필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영어교육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역 인구감소를 막는데 필수인 만큼 어린이집에서부터 유치원까지 원어민 영어교사 정기 수업을 위한 파견사업 원어민 강사를 채용해 글로벌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