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초, 1학년 1학기 정규 수업 후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중심의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방과 후 강사, 퇴직교원, 희망 교원 등을 활용해 학급 단위 미술, 북아트, 마술, 놀이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 높은 교육·돌봄
경북교육청은 2023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내실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전체 직업계고(총 55개 학교, 특성화고 48개 학교 및 산업수요맞춤형고 5교)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내실화를 위해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성장경로 모음집 발간 및 배포 △직업계고 포털 ‘굿잡’개
경북교육청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본보 26일자)된 가운데 도내 초등학교 40여 교에서 올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사회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단위 총괄 관리 운영 체제를 구축해 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미래형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중심 전담 운영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강사선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유능하고 전문 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주말 과정 △성인을 위한 교양·외국어 과정 △신중년을 위한 백세누리 과정 △학부모 과정 총 6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강의하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강의경력이 있는 자로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올해 상·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생활형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 및 위험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교육 용품 구입비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든 학교가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험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 이는 불의의 사고 시 대처 능력 함양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급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의원, 지역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목표로 ‘삶과 하나 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따뜻함이 있는 교육공동체’의 세 가지를 2023 구
경북교육청은 반부패 청렴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하고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선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하고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되는 청렴동행 캠페인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미션 챌린지’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1주차 운영했다. 이번 1주차 행사에는 평일과 주말 동안 900여 명이 참여해 5일 동안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시체험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물의 수학적 요소를 잘 알 수 있는 미션을 주고 해결한 경우 주말에 방탈출 체험, 아크릴 무등 제작 등의 다양한 수학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 교육적 효과와 함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산지역 한 초등학교
경북교육청은 2023년을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업무의 간소화, 자동화를 통해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4대 정책 방향 중 하나로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설정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행정혁신’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과 ‘3S(Speed, Save, Service) 업무경감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실행에 옮겨 학교업무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경북교육청은 통폐합을 통해 육성된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경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4월 10일까지인 기금 존속기한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에 대한 의견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며 의견 수렴 후 2023년 3월 열리는 도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해 기금의 안정적인 지원 체제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9일과 10일에는 일반계고 교원 530명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도입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미이수 예방 지도’ 등에 관한 교원의 책임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첫날인 9일은 도내 일반계고 관리자 130명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강의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원격교육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등 983개교 2만6885개 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도내 각 학교 교실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SW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수학습 수업에 교사와 학생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무선 환경이 구축됐다.또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통합관제센터 유지 보수 전담인력의 유기적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초·중 및 특수학교에 대한 학급 예비편성을 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학생을 배치해 교실수업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교원 인사에 반영한다. 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시 지역 1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전년도 28명에서 올해 27명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2~6학년 학급편성 기준은 시 지역 28명, 읍·면 지역 26명(1학년 24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및‘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 및 상담을 원하는 교원’에 대한 상담 및 치료비를 개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배상 범위를 민사소송뿐만 아니라 형사소송까지 확대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을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관한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가 약 9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수는 지난 12월 21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월평균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 8월에 이미 5만 명을 넘어 10월에는 제1회 경북교육청 발명축제를 개최하면서 빠른 속도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발명체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 단위 학교 학생들은 물론, 매달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2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교육단체들도 포함돼 있다. 경북
김태형(55)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4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한다.신임 김태형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김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평소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새해인 2일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하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 사업 진행에 이어 이날 선포식을 통해 ‘1회용 컵 제로 실천’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본청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청 주관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점진적으로 모든 교육 활동으로 확대할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비상대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에서 경북교육청은 비상대비업무분야에서 최초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과 대내외 여건 등으로 5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에서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수행했다.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과 전시상황실 운영 등 전시 전환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상황을 대비한 사건계획 메시지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특
경북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 설명 및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 교육 △교육지원을 혁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