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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린 ‘제6회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에서 튜닝된 외제차량(왼쪽 일본 닛산, 오른쪽 포르쉐)들이 치열한 드래그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휴일인 13일 경주시 흥무공원 형산강인근 서천좌안둔치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는 갈대밭사이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2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전통시장에서 열린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에 창작 길놀이 마당극 배우들이 흥을 돋우고 시민들은 재미나게 구경하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1일 오후 대구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019년 대구·부산 고등검찰청, 대구·부산·울산·창원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여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 윤중천씨 별장에서 접대를 받은 의혹에 대한 질의에 “윤중천이 윤석열을 안다고 진술을 한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오전 대구고법에서 연 대구고·지법, 부산고·지법 등 영남지역 9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위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구속 영장 기각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종범 2명이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는데도 법원이 피의자 건강 상태를 고려해 기각했다”며 “병원에서 수술할 필요성이 없다고 했는데 판사가 이를 고려한 것은 민주연구원에서 낸 이슈브리핑에 언급된 법원개혁 필요성에 판사가 호응한 것이다”고

10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국내 대표적인 내륙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은 기러기떼.

10일 개막한‘2019포항어린이안전박람회’가 12일까지 3일간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열린다.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0일 오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태평양 열대·온대 해역에 서식하는 쥐가오리가 동해안에서 발견됐다.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 연근해 해역에서 오징어잡이 어선 그물에 약 100㎏짜리 쥐가오리가 잡혔다. 쥐가오리는 등색깔이 어두운 잿빛이고 배쪽은 흰색이며 겉모양은 마름모꼴로 넓고 평평하고 귀 모양의 지느러미가 머리 양쪽에 나와 있고 꼬리가 몸통의 3배가량 길다. 주로 머리 부분이 약재로 이용되며 고기 맛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쥐가오리는 한국의 제주·남해와 일본·타이완·하와이 등 태평양의 열대·온대 해역에 분포하지만, 보통은 먼 바다에 서식한다. 한편 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새벽 설악산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다.

9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둔치에서 연날리기 한마당이 펼쳐졌다. 시민들이 높고 높은 하늘에 연을 날리며 가을추억을 쌓아가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573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대구문화예술외관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원이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한글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7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이 붉게 물들어가는 코키아를 바라보고 있다.

반빈곤네트워크와 인권운동연대 등 대구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이 7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찾은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19 한글날 기념 한국어 퀴즈대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답을 적은 화이트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퀴즈대회에는 한국어학당 연수생 520여 명 약 50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6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수피아'에서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스님들의 옛 산중장터 ‘2019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 축제’가 지난 3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개막했다. 6일 오후 시념인 씨름대회 승가부가 진행된 특설 씨름장에서 스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승시에는 씨름대회 외에 승시장터마당, 전통문화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마련됐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일보 주최 ‘2019 포항드론페스티벌’이 5일과 6일 이틀간 포항 만인당옆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같은 시간 각각 집회를 개최했으나,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을 지나 서울역까지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는 ‘조국 파면’에 한목소리를 냈다.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200만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 집회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단기 4352년 개천절 기념행사가 3일 대구국학교육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국학원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은 팔공산 천제단 복원을 간절히 염원하며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정신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