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 새로운 변혁기를 맞아 달서를 한층 더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엄중한 소명을 맡게 돼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구민들과 힘을 합쳐 대구시 신청사 유치라는 기쁨을 함께한 점을 돌아봤다. 그럼에도 기후변화, 디지털 산업혁명이 폭풍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대구도시구조가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신청사와 서대구 역사의 개통으로 대구 서부권시대를 열리는 만큼 착실히 대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도시뉴딜사업과 생활SOC 사업을 확대,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3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시상하고, 2022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으뜸스승상은 학산초등학교 강호민 교사, 신당중학교 김효선 교사,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백수진 교사가 선정됐다.
대구 달서구청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일반등기부등본만 발급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한편 달서구에는 총 21개소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달서구청, 진천동·신당동·유천동행정복지센터, 계명대 동산병원 등 5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고맙다. 고맙고 고맙다 민주야. 네가 내 맏며느리라 고맙고 다행이다. 민주야”어버이날을 사흘 앞둔 지난 5일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만난 손숙자(78) 씨는 맏며느리 이민주(35) 씨를 바라보며 한없이 고마워했다.장남 이호석(55) 씨가 늦게 장가간 만큼, 맏며느리를 향한 애정은 남달랐다.손 씨는 “일찍 떠난 남편 자리를 호석이가 채우느라 결혼이 늦었다”며 “우리 가족이 되어준 민주가 늘 고마울 수밖에 없다”며 민주 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민주 씨는 2007년 호석 씨와 결혼하며 우리나라로 귀화한 베트남인이다.큰아들의 결혼 소식에
대구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구운 빵을 지역 어린이집에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대구 달서구 상화로에 설치된 대형 원시인 석상도 마스크를 벗었다. 지난 2005년 5월 15일 이후 718일 만이다.대구 달서구청은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인 원시인 석상에 마스크를 벗겨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길이 20m, 높이 6m에 달한다.구청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 5월 15일 시민 마스크 착용 독려를 위해 원시인 석상에 대형 마스크를 설치했다. 이후 ‘백신 접종을 알리는 백신주사기 설치’.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생 생활 복
대구 달서구 두류1·2동은 지난달 28일 내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 및 능금공원 일대를 조깅하면서 청소하는‘두류1·2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청년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공개 모집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별도 모집한다. 운영은 오는 6월이다. 신청요건은 지역 거주 청년(20~39세) 및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구청은 오는 28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공개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10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이월드,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된다. 향후 달서구청에서 주관
이태훈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 선도 공약’을 1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서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달서구가 대구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청년 및 혁신인력이 선호하는 대전환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의 일자리지원 및 직업교육기능 강화에 힘을 쏟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대구 달서구청은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강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적합한 일자리 개발,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목표로 시행된다.맞춤형 3개 분야 학과(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생애개발상담학과·아동교육학과)를 개설해 지원한다.학과별로 수강생은 20명 내외다. 강의는 취업특강(월 1회), 실습, 소통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수강생들이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어른들의 공연감상 놀이터_달서’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2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20명(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다. ‘어른들의 공연감상 놀이터_달서’는 달서아트센터 기획공연 ‘뮤지컬 월곡’ 및 로컬아티스트 프로젝트 공연과 연계한 공연감상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작품배경, 감상 포인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3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에서 3커플이 매칭됐다. 달서목재문화관은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25일부터 상인1동 동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서 ‘우리동네 명화전(꽃밭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명화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 유명한 화가의 대표적 명화를 선정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회색모자를 쓴 자화상’ 등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명화전과 함께 구정 주요 홍보물도 같이 비치된다. 박영숙 상인1동장은 “전시회를 통해 미비점이나 주민 의견을 보완해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록 작은 명화전이지만 주민들이 일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여 만에 진화를 마쳤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32분께 달서구 월성동 학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학산 인근은 아파트와 학교 등이 있어 달서구 주민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 등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800여 명과 차량 56대를 투입해 3시간 53분 만인 자정 0시 25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산 정상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승필
대구 달서구청은 ‘2022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e-book 및 책으로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월별 지방세 신고 및 납부 시기 안내 △2022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지방세 세목별 개요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전자 신고·납부 및 지방세 구제제도 등의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사항 중 실무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며 “자동차 관련 감면, 임대주택 및 서민주택
20일 오후 8시 3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펌프 차량 11대 등 진화 전문 차량 22대, 인력 70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계명문화대학교와 지난 18일 계명문화대 보건관 동산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예비부부 또는 결혼을 생각 중인 커플을 대상으로 ‘2022년 예비부부교육, 결혼레시피’에 선착순 30쌍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고사와 소원나무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결혼고사는 △결혼로망영역 △가사분담영역 △가족이해영역 △부부관계영역 등 서로에 대한 생각을 시험지로 푸는 소통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구달서구가족센터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구청장은 이날 대구 달서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년간 달서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대구의 새 시대를 열어줄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호림역사를 유치했다”며 “일자리평가 전국 4년 연속 우수,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안동친화 도시 선정, 전국 226개 시·군·구 ESG 평가에서 2위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이어 “이러한 성과들은 공약실천평가 SA(최고등급), 구민 87.2%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구 달서구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능형 도시안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솔루션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달서구청을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달서구청은 ‘블록체인 IoT 기반 지능형 도시 안전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구조물 안전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신뢰향상으로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