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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은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으로 마늘, 콩, 고등어, 호두, 부추, 보리, 버섯, 김, 달걀, 풋고추를 선정했다.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의 ‘위대한 밥상’ 코너에서 다룬 86가지 음식을 토대로 6개월의 조사기간에 전문가 자문을 얻어 10개 음식을 뽑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질병예방, 노화방지, 성장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선정했다. 암 예방에는 마늘, 당뇨병 예방에는 콩, 심장병 예방에는 고등어, 노화억제에는 호두가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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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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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중앙TV는 18일 지압 효과가 있는 팥 베개가 건강에 이롭다며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방송에 따르면 후부두에는 두통을 없애고 불면증을 없애는 등 다양한 혈이 집중돼 있어 팥 베개를 사용하면 이들 혈 부분을 적당한 세기로 자극함으로써 머리와 어깨의 통증을 없애주는 지압 효과가 있다는 것. 방송은 “어떤 사람은 팥 베개를 사용한 후부터 머리가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져 숙면을 취할 수 있었으며, 두통이 한달도 안돼서 사라지고 5년전 생겼던 어깨 통증까지 없어졌다”며 효과를 극찬했다. 팥 베개는 통기성이 좋아 머리를 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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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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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멋을 내기 위한 ‘배꼽티’와 등이 없는 드레스가 젊은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BBC는 영국 북부 랭커셔지방의 건강관리 회사 간부들의 말을 인용, 추운 날씨에 짧은 옷을 입어 체온이 내려가면 질병이나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 건강관리회사의 서비스담당 간부는 “물론 패션이란게 젊은 사람들이 무엇을 입을지를 결정하는 것임일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모양만 생각해서 몸을 차갑게 하면 감기에 걸리고 다른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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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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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변신은 무죄’란 말이 과거 크게 유행한 적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 그렇다면 남성의 변신은 어떠할까. 아마도 남성의 변신은 무죄정도가 아니라 ‘축복’의 수준이 아닐까. 사실 남성들중에는 자신의 심벌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는 여성들이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것과 매우 똑같은 현상이다. 여성들이 쌍커풀 수술이나 유방확대수술 같은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자신감을 얻기 위함일 것이다. 남성들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남성의 자존심’ 이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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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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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차량히터 사용도 많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히터 내부청소나 실내 필터를 점검하지 않아 각종 호흡기 질환요인이 되기 때문에 히터를 사용하기 전 히터를 점검해 주는 게 좋다. ▲실내필터점검시기 실내필터는 대기중의 공기가 자동차 안으로 유입되기 전 꽃가루·석면입자 박테리아·먼지 등과 오존·벤젠·톨루엔·포름알데히든 등 유해성분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공해가 심한 지역이나 시내운행차량은 5천km마다 점검하고, 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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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기자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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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됐다. 스키가 겨울 레저형 대표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직장별 동우회 중심의 정보교환 및 취미활동에서 나아가 이제는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 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스키 및 보드를 즐기려는 매니아들도 확산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와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 강원도 유명 스키장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가족 단위 및 직장단위로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올 겨울 스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더구나 무주, 용평, 성우, 휘닉스파크 등 유명 스키장이 포항에서 3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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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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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와서 웰빙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유형이나 문화를 일컫는 개념이다. 남성의학의 빠른발전으로 첨단화가 이루어진 지금 남성고민해결에도 웰빙바람이 불고있다. 과거에는 이물질이나 근대적인 수술방식으로 남성고민을 해결해 왔었지만 현재에는 신소재의 개발과 첨단의료기기의 덕택으로 안전하고 흉터 걱정없는 수술방법이 많은 남성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최신기술이라고 말하는 대체진피 이식술은 남성고민의 웰빙바람의 가장 중심에 있다. 과거의 확대수술은 특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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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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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 류신이 풍부한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노인들이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 소재 오베르뉴인간영양연구소의 연구팀은 식단에 류신을 첨가함으로써 노인의 근육 약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BB C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생후 8개월짜리 젊은 쥐와 생후 22개월짜리 늙은 쥐를 대상으로 근육 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아미노산 류신의 수치를 높여줌으로써 늙은 동물들이 겪는 단백질 합성과 분해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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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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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엘리델 크림’(성분명:피메크로리무스)이 딸기코(주사비)와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강남 S&U 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딸기코’와 ‘안면 홍조’ 증상이 있는 15~60세 남녀 61명을 대상으로 4주에서 12개월 동안 엘리델 크림을 바른 결과, 90.1%(55명)의 환자에게서 증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최근 개최된 2005년 제14차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발표됐다. 김 원장의 논문에 따르면 증상이 개선된 환자 중 60% 이상 나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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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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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인한 사망의 치명적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음식물(평균 약 35%)과 흡연(평균 약 30%)이다. 따라서 이 두 요인을 잘 예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평균 65%이상 줄일 수 있다. 위생 정도와 식생활 특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에서 유래하는 발암성 물질로는 곰팡이나 독소오염보다는 석쇠구이나 고온의 튀김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 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발암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로는 악명 높은 다이옥신, 벤조에이파이렌 등을 들 수 있다. 다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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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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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1천만원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시장에서 사라진다. 중량 2.5t 이하의 소형 디젤차량은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장착해야 해 차값이 200만원 이상 오르기 때문에 1천만원대 후반에도 살 수 있던 소형 SUV의 가격이 2천만원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 등은 유로Ⅳ 기준을 맞추기 위해 내년 생산분부터 기존 커먼레일 엔진을 배기가스가 덜 나오는 VGT엔진으로 바꾸고 별도의 매연 저감장치(DPF)도 달아야 한다. 해당업체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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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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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여력비율 높은 보험사를 선택하라 변액보험은 10년 이상의 장기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자의 자산을 운용하는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이 중요하다. 건전성 지표 가운데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고 있는 각종 채무에 대한 이행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척도로, 이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예정이율 높고 예정사업비율 낮은 상품 선택하라 변액보험 상품은 예정사업비율과 수수료율이 낮고 예정이율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정이율이 높을 수록 보험료가 싼 상품이다. ◇수익률 높은 펀드를 골라라 변액보험의 자산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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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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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홍차가 만성 간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연구소의 콘스탄틴 룰 박사는 미국위장병학회 학술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커피나 홍차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하루 1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과음, 과체중, 철분섭취 과다에 의한 만성적인 간 손상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간 손상에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룰 박사는 전국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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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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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 들어가면서 머리카락, 청력, 기억력, 근육같은 것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키도 아주 조금씩 줄어든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건강뉴스(Harvard Health Letter)’ 12월호에 따르면 사람은 40세쯤부터 키가 줄기 시작해 10년에 0.5인치(약1.3cm)씩 준다고 한다. 특히 척추골절이나 척추후만증(구부정한 자세)은 키를 더욱 줄게 할 수 있다. 키가 조금씩 주는 것이 대부분 사람에게는 건강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척추후만증은 호흡에 영향을 미치고 목과 허리에 통증을 일으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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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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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생명공학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광우병 내성 소’를 세계 최초로 복제해 내는가 하면 자신의 것과 동일한 연골이나 뼈를 국내 벤처기업에서 만들어 내고 있다. 생명공학과 소재공학의 발전에 따라 남성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음경확대와 귀두확대, 그리고 조루치료등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자신의 진피조직을 대신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첨단소재가 개발되어 앞으로 남성 음경확대수술의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과거의 음경확대 수술법인 자가진피이식법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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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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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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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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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아지매에는 햅쌀에서부터 흑미, 땅콩, 서리태, 녹두, 차조, 감자, 참기름, 밤콩, 자색감자 등 우리 농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운데 없는 것이 없을 정도다. 늙은 호박, 오곡밥 세트 등 심지어 이런 것도 직거래를 하는가 싶을 정도로 고향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들도 있다.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해도 쌀아지매 매니아들은 품질을 믿고, 정씨 또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 애를 쓰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단다. 여기서 농산물을 구입하면 그 물건이 어디서 났는지,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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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