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회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22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3일~24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7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안동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정체된 안동 관광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닿을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계획 검토 △안동 관광업계 전반 설문 △국내외 사례분석과 연구를 통한 유의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의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은 올해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해 경
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연구회(김영숙 대표 위원·고상범·서정식 의원)는 17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 및 관계기관인 일자리경제과 이건화 과장, 최연이 팀장,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국행정학회 최인규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규 연구원은 상권 현황, 관련 정책 및 제도, 면접조사 분석 결과 등을 보고하면서 “상권활성화의 핵
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제6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의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대상이다. 영천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가진 뒤 16일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6일 올해 첫 회기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해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19일(2차)과 22일(3차) 본회의에서 청취하고, 마지막 23일에는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집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을 의원 발의했고, 올해 첫 임시회부터 6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시작된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추은희 의원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작업현장 제공을 통해 산업재해율 감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을 찾아 업무전반을 점검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도 출자·출연기관 등 도정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를 통한 정책화·전문화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자치 제도 전반을 개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난 11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공로자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에 힘써왔으며, 도정 운영에 대한 냉철한 시정 요구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견제에 집중했다. 특히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안동시의회 ‘업무추진비’와 ‘공연티켓’을 둘러싼 불법 여부를 경찰이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안동경찰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티켓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티켓 배부 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고 예술의전당 관련자들을 불러 본격 조사에 나섰다. 또, 최근 안동시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대한 서류를 제출받아 집행 과정에서의 불법성을 조사하고 있다.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업무추진비 집행과 공연티켓 부정청탁 등 논란에 대해 관련 서류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의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직인 정해천 남구청장과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구청장이 참석해 주민과 밀접해 있는 양 구청의 현장 목소리에 대해 청취하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양 구청은 업무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며 “이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주민이 살기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1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안전한 환경 마련을 주장했다. 간담회는 박혜옥 경북도교육청 장학관의 경북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상혁 노무사와 고미화 취업지원관이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 사례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고등학생은 아직 노동자가 아니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현장실습이 갖는 교육적 가치에 대해 신중
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은 지난 8일 제297회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도 관광지 입장료에 대한 청도사랑상품권 환급제도 도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청도 사랑 상품권으로 청도지역의 관광지 이용요금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받아 카페, 음식점 등에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청도군 방문객의 유입목적지 14.4%가 역사관광이고, 8.4%가 문화관광이다. 이를 합하면 연간 약 200만 명 이상이 청도를 찾는다. 입장료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광역과 기초 등 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가 올해부터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의정활동비 인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시행령을 개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현재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 기초의원은 11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각각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각 지방의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게 의정활동비를 조정해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월급 개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7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이칠구(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회장은 지난 4일 울산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대표인 시·도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입견 없이 들을 수 있는 포용적인 협의회를 주문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안동시의회 A의원이 지난해 연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유명 뮤지컬 티켓 구매를 직원에게 할인가로 구매 청탁하고 제공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특히, A의원은 제공 받은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른 자리로 바꿔 줄 것을 요구해 갑질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A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당)에서 공연된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10장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정된 티켓구매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예당 공연기획 담당 공무원 B씨에게 구매를 청탁했다. 이 과정에서 A의원은 이 직원에게 “직원들은 할인
봉화군의회 황문익 의원이 지난 12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표창 수여식’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황문익 의원은 제9대 봉화군의회 의원으로 평소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대변자 역할 뿐 만이 아니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황 의원은 평소 봉화 지역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제고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