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청도환경사랑봉사단(대표 이지은)에서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들의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등유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청도환경사랑봉사단은 환경관리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군을 깨끗한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과 저수지 등을 돌며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하천에서 떠내온 PT병과 스티로폼을 건져내는 등 활발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사랑의 연탄과 등유 나눔은 환경사랑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지난 11월 7일부터 1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정해용)는 지난 15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새마을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상천 회장(화양읍 문고 회장)을 비롯해 △행안부 장관 표창에 도영진 부회장(청도읍 협의회 부회장)과 최병원 회원(직장공장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58)에 대해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지역 모 축협 경제사업장 직원인 A씨는 지난 3월 3일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조합원 C씨의 집에 찾아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B씨의 명함과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주며 지지를 부탁하고, 조합원 D씨의 축사에 찾아가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 2개를 건넨 뒤 “50
국민의 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민간 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하여 도시 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균형 발전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청도는 경북도 1위를 달성하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의 3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반건시 무료 시식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울산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 반시로 만든 반건시 1만 7000 개(170상자)를 전달했다.청도 반건시 시식 행사를 통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맛 좋은 청도 반건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청도 농특산물을 알리
청도군 금천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간 고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2023학년도 동계스포츠체험활동으로 스키체험캠프를 진행 중이다.
청도 우리 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3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도 우리 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경북 시민재단 최범순 이사장이 참석해, 청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청도 우리 정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시민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 및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교류를 기대하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적
경북 청도군 초현리, 평양리, 음지리, 상리 등 한재골 4개 마을은 차가운 물, 비탈진 농지, 배수성이 높아 논·밭농사는 짓기 힘든 지역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1965년부터 벼농사보다는 미나리 농사를 주로 짓고 살았다. 하지만 열악한 영농조건과 소득이 적은 미나리 농사만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들다며 농업을 포기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때가 1990년.박이준 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이 지형에 적합한 농작물로 ‘청정지하수로 생산하는 미나리’를 선택하고 미나리 소작농 17농가와 화악산미나리 작목반을 결성했다.작목반은 기존 농사
럼피스킨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지난 1일부터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축산종사자 모임(행사) 및 가축시장 재개장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청도군 동물방역팀은 축협과 우시장, 한우협회 등에 변경 수칙을 안내하고, 재개 이틀 전부터는 소싸움장과 동곡 우시장의 차량 소독기 운영, 소독(출입)기록부, 소독 비품 활용 등 제반 방역절차에 대해 사전 확인했다. 소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입구에 공수 의를 배치해 임상 검사 실시 후 출입이 이뤄지며, 운영 주체인 축협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엄격히 관리한다. 럼피스킨 여파로 정부지침에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싸움 경기가 9일부터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재개돼 홍 (대흥) : 청(철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새마을운동이 청도에서 시작됐다고 증언한 주민의 육성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전시실에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70대 주민 손 모 씨가 1969년 8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도 신도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치하했다고 증언하는 육성 증언 녹취 영상이다. 박 대통령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해 경남지역 수해 피해를 살피러 가던 중이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손씨는 신도마을 근처 유호리에 살았고, 아버지를 대신해 경운기로 신도마을에 막걸리를 배달하러 갔다. 그는 박 대통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업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6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청도군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태이 위원장은 “행정사
청도군은 4일 새마을회관 3층 교육장에서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학위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43명의 수료생은 동창회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희망자에 한해 2024년 도민 행복대학 명예 석사과정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황용태 학생회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이 시간은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졸업 후에도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재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5일 화양읍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하수 청도군수와 함께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손발 벗고 나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청도지회의 따뜻한 손길이 다양하게 닿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청도군 자연보호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문규)는 지난 1일 지역 주요 관광지와 하천 변에서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 청도군협의회 회원 50명은 겨울철 동안 청도천 등 주요 하천 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을 신속 제거함과 동시에 산불방지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수질관리 및 생태보전에도 이바지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방지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정광철 특임위원장, 김은영 사무차장, 이현준 한국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청도군과 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청도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제주 국제 평화센터 등 안보 전적지 일대를 둘러보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안보 지킴이로서의 회원 자긍심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회원들은 동북아시아 평화 중심지를 상징하는 제주 대표 랜드마크인 제주 국제 평화센터를 관람하고, 각종 민속 마을과 제주 아리랑 혼 공연 관람 등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9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청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3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2023 청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청도군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청도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였던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 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한 모범 엽사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 방지 단원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포획에 나서게 된다.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청도군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손질해 절이고 양념해 3일간 김장김치 5000포기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해 연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