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용개)가 1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봉사한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순회강연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0일 겨울철 공사장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용접 불티 화재는 평균적으로 매년 1000여건 이상 발생하며, 400여 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약 2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용접 중에 발생하는 불티는 1600℃ 이상의 고온으로 비산된 후 상당 시간 경과 후에도 축열에 의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용접 작업 시 주의사항으로는 △작업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부근 가 연물 제거 △용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축산분야 예산확보 △주요시책 추진실적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1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예산확보를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 등 평가 전 항목에 걸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의 축산정책이 우수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육 비용의 상승과 가축
청도문화원이 주관한 ‘제15회 청도문화원 새마을 서예 대전’ 시상식이 19일 청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한글·한문·문인화 등 총 67점이 접수돼 한국서예협회 박창섭 부이사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대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1점, 입선 31점이 선정됐다.대상에는 구철회 씨(청도읍)가, 최우수상에 이일희 씨 (이서면), 전경순 씨(청도읍)가 영예를 안았다.정태영 씨 (이서면)를 비롯한 10명이 우수상, 배춘자 씨(이서면) 등 30명이 입선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규봉 부의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청도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829억 원으로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가 감소되고, 사업체 수가 감소해 산업의 이탈이 발생되며, 노후주택의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지역에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사업유형 중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와 문화 등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영화(범곡리) 다둥이 엄마는 “청도군과 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한 해를 마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청도환경사랑봉사단(대표 이지은)에서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들의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등유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청도환경사랑봉사단은 환경관리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군을 깨끗한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과 저수지 등을 돌며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하천에서 떠내온 PT병과 스티로폼을 건져내는 등 활발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사랑의 연탄과 등유 나눔은 환경사랑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지난 11월 7일부터 1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정해용)는 지난 15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새마을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상천 회장(화양읍 문고 회장)을 비롯해 △행안부 장관 표창에 도영진 부회장(청도읍 협의회 부회장)과 최병원 회원(직장공장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58)에 대해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지역 모 축협 경제사업장 직원인 A씨는 지난 3월 3일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조합원 C씨의 집에 찾아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B씨의 명함과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주며 지지를 부탁하고, 조합원 D씨의 축사에 찾아가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 2개를 건넨 뒤 “50
국민의 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민간 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하여 도시 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균형 발전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청도는 경북도 1위를 달성하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의 3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반건시 무료 시식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울산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 반시로 만든 반건시 1만 7000 개(170상자)를 전달했다.청도 반건시 시식 행사를 통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맛 좋은 청도 반건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청도 농특산물을 알리
청도군 금천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간 고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2023학년도 동계스포츠체험활동으로 스키체험캠프를 진행 중이다.
청도 우리 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3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도 우리 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경북 시민재단 최범순 이사장이 참석해, 청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청도 우리 정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시민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 및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교류를 기대하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적
경북 청도군 초현리, 평양리, 음지리, 상리 등 한재골 4개 마을은 차가운 물, 비탈진 농지, 배수성이 높아 논·밭농사는 짓기 힘든 지역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1965년부터 벼농사보다는 미나리 농사를 주로 짓고 살았다. 하지만 열악한 영농조건과 소득이 적은 미나리 농사만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들다며 농업을 포기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때가 1990년.박이준 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이 지형에 적합한 농작물로 ‘청정지하수로 생산하는 미나리’를 선택하고 미나리 소작농 17농가와 화악산미나리 작목반을 결성했다.작목반은 기존 농사
럼피스킨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지난 1일부터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축산종사자 모임(행사) 및 가축시장 재개장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청도군 동물방역팀은 축협과 우시장, 한우협회 등에 변경 수칙을 안내하고, 재개 이틀 전부터는 소싸움장과 동곡 우시장의 차량 소독기 운영, 소독(출입)기록부, 소독 비품 활용 등 제반 방역절차에 대해 사전 확인했다. 소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입구에 공수 의를 배치해 임상 검사 실시 후 출입이 이뤄지며, 운영 주체인 축협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엄격히 관리한다. 럼피스킨 여파로 정부지침에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싸움 경기가 9일부터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재개돼 홍 (대흥) : 청(철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새마을운동이 청도에서 시작됐다고 증언한 주민의 육성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전시실에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70대 주민 손 모 씨가 1969년 8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도 신도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치하했다고 증언하는 육성 증언 녹취 영상이다. 박 대통령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해 경남지역 수해 피해를 살피러 가던 중이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손씨는 신도마을 근처 유호리에 살았고, 아버지를 대신해 경운기로 신도마을에 막걸리를 배달하러 갔다. 그는 박 대통령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업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6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청도군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태이 위원장은 “행정사
청도군은 4일 새마을회관 3층 교육장에서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학위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43명의 수료생은 동창회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희망자에 한해 2024년 도민 행복대학 명예 석사과정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황용태 학생회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이 시간은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졸업 후에도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재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5일 화양읍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하수 청도군수와 함께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손발 벗고 나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청도지회의 따뜻한 손길이 다양하게 닿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