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산 규모가 1000억 원 이상인 지역 신용협동조합은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해야 한다. 또, 신협중앙회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은 다른 공제상품 등과 별도로 각각 5000만 원씩 보호 한도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 지역 신협의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관위에 의무 위탁하도록 하는 신협조합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선관위에 선거관리를 위탁하는 지역신협의 자산기준을 ‘직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 2월 안동시의 10억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50억원 규모의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안동시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5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대구은행의 정도경영은 변하지 않는 가치로 기억돼야 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역동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황 은행장은 6일 오후 창립기념식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반세기 넘는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것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더 넓은 지역, 더 많은 곳에 우리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은행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본분과 원칙이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들어갔다.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DX는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 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BC카드 단독 캐시백 이벤트, 10월 환전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증정 등의 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56주년 및 가을 소비 시즌을 맞아 소소한 지출부터 목돈 지출까지 주요 생활소비업종에 대한 캐시백 이벤트인 ‘함께해요~ 대구은행 BC카드’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으로 실시 된다. 이달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이 가능하며, 생활 전반 소비에 관련한 캐시백 이벤트로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생활편의업종인 스타벅스는 1만 원 이상 결
DGB대구은행은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 중인 ‘수출기업종합지원’ 일환인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프로그램’의 1호 업체로 ㈜아이델을 선정,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DGB대구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양사간 체결한 ‘중소ㆍ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보증료 지원업무’ 협약에 따라 지원된 것으로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미리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제도이다. DGB대구은행은 해당업체가 납부해야 할 보증료의 50%를 지원했으
DGB대구은행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기업 종합 지원을 시행한다. 대구은행은 수출기업 특별 대출상품 출시, 보증료 지원 등 수출기업들이 부담하는 비용 절감 및 비금융 지원까지 지원한다. ‘DGB 포유(For-You)’ 수출기업 특별 대출은 중견ㆍ중소기업 중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8%다.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 범위로 지원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고객에 한해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은행 측은 또한 수출기업 지원 데스크
신한카드 고객들이 결제 ‘먹통’으로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된 상태다.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4시간여 지속했다가 같은 날 자정 무렵 복구됐다.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 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은 수출산업 활성화를 통한 조속한 경기회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기업 종합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에는 수출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지원 등 수출기업들이 연간 부담해야하는 비용 절감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까지 종합 실시된다.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ㆍ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청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산정된 운전 및 시설자금대출 한도 범위 내 대출한도가 적용되며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글로벌 전구체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26일 에코프로그룹에 따르면 현재 연산 5만t규모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21t규모로 높이기 위해 올해 중 포항 3·4공장 신축공사에 들어가는 등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코스피 시장 상장을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 아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는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DGB대구은행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7일~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명휴게소(상행선)에서 ‘DGB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를 운영한다. 이번 동명휴게소(상행선)내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 대상으로 신권교환, ATM을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귀성객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해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 1호 차량, 무빙뱅크 2호 차량, 휴대용 포터블 DGB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무빙뱅크 1호 차량은 금융단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25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DGB금융지주는 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現)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9월 25일 회추위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고, 회장 선임 원칙 및 관련 절차를 수립했다.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관심 사항 중의 하나로, 차기 회장 후보군에 내부 인사는 물론 외부 인사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외부 후보군은 회추위에서 하는게 아니라 반드시 외부 기관의 추천을 받도록 돼 있다.따라서 다음에 열리는 회추위는 어느
DG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6개월의 긴 장정에 돌입했다. DGB금융지주는그 첫 절차로 2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최용호 경북대 명예교수, 이하 회추위)를 연다. 차기 회장의 캐스팅보트를 쥔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소집하고 후보군 선정, 평가,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첫 회의인 만큼 회장 선임을 위한 기본 필요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검토하고 혹시 규정이라든가 미비점이 있으면 수정할 필요성 여부 등을 토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회장을 은행 내부 출신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외부 출신까지 포함시킬 것인지도 논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퇴직연금 운용관리수수료 및 자산관리수수료를 50% 할인 적용한다. 이번 할인 적용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또는 설치)된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적용되며,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승인된 날의 그 다음 영업일부터 적용된다. 기업의 책임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 후원 및 무료급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의 다방면 후원을 진행해 왔다. 이번 수수료 할인 시행 역시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해 사회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일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은행과의 최초 협약으로, 안정적인 보증공급 환경을 위해 신규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뱅크는 업무협약에 따라 5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7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에서 보증료의 5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하는 ‘카카오뱅크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약보증’의 신청
DGB대구은행이 인적자원개발 인증 획득에다 최우수 기관상까지 받아 겹경사를 맞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1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최종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하고 대기업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금융의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며 우수한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굴해 이것이 곧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고자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지하에 ‘책방, 休(휴)’를 오픈했다. 이 공간은 임직원을 비롯해 은행을 찾은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 오픈 유료 카페인 ‘카페 休’와 연계해 커피 한 잔과 함께 양질의 도서를 관람할 수 있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공간은 책 주제에 따라 크게 3곳으로 나뉘어 비치된 다양한 도서가 눈에 띈다. 지하 벽면 책장 공간에는 인문, 경제학, 소설 분야에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배치했고 카페 공간 중앙에 위치한 책장 공간에는 디자인, 여행, 요리 등과 관련된
대구시가 IBK기업은행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가 IBK기업은행 유치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기업지원 선도도시이자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어 IBK기업은행의 설립 목적과도 가장 부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구시의 주요 정책현안으로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에 대해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대구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대비해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에 적합한 핵심 공공기관 20여 곳을 선정하고
DGB대구은행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생활금융플랫폼 iM#(아이엠샵)에서 ‘알뜰폰 요금제’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iM뱅크와 함께 DGB대구은행의 대표적 플랫폼인 iM#(아이엠샵)은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이용 고객들의 충전 및 간편결제를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앱이다.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일반 고객들의 지역화폐 간편 결제 등을 위해 사용되는 iM#(아이엠샵) 메인 화면에 알뜰폰 요금제 판매 카테고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DGB대구은행은 사업자 대상의 비대면 전용 ‘IM 가맹점 사장님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간 대구은행 신용카드 이용실적 1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4.73%~최고 7.96%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모바일뱅킹 iM뱅크 앱을 통해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비대면 디지털 금융 상품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pmang@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