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지역은 당분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북 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15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는 13일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1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날 오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15일 오후 사이에 다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서부내륙에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 남부동해안에는 14
전날부터 내린 비와 눈으로 대구 달성군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10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9시 30분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는 도로는 홈실재 지방도 ‘화남명곡∼옥포용연사’(5㎞)와 헐티재 지방도 ‘가창댐삼거리∼헐티재정상’(10㎞), 비슬산입구 ‘유치곤 장군 기념관∼휴양림입구삼거리’(2.5㎞) 등이다.앞서 대구시는 대설 대비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어 팔공산과 비슬산 등 강설 우려 지역의 제설 담당기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대설 대비 취약 지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사항을 철저하게 통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평년 기온보다 높겠으나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0일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이날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경북 북부내륙·경북 북동산지·경북 남서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고 대구와 경북 중남부내륙은 높은 지대나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대구 5~20mm,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산지 7cm 이상, 경북 북부내륙·경북 남서내륙 1~5cm, 대
정월대보름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달맞이가 가능할 전망이다.또,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이날 경북·대구 월출 예상 시각은 울릉도 오후 5시 5분, 포항 오후 5시 16분, 경주·안동 오후 5시 17분, 영천 오후 5시 18분, 대구 오후 5시 19분, 구미 오후 5시 20분 등이다.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은 4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경북·대구는 이번 주 추위가 한풀 꺾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경북 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은 31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10도~-2도· 최고기온 3도~7도)과 비슷하겠고, 이날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3도·낮 최고기온은 2도~6도 분포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3도·낮 최고기온은 5도~1
경북·대구에 강풍을 동반한 최강한파가 몰아쳐 일부 지역에서는 1월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고 지역 곳곳에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다.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4일부터 25일까지 평년(최저 -11도~-2도, 최고 2도~6도) 기온보다 10도~15도 하강했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졌다.특히 25일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15도 내외를 기록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상주, 경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1월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상주는 -16.8도를
경북·대구에 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는 26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에는 한파와 강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랐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최저 -11도~-2도, 최고 2도~6도) 기온보다 10도~15도 낮아져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나 26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경북·대구의 일 최저기온은 봉화(석포) -16.1도, 문경(동로) -15.5도, 칠곡(팔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울릉도·독도에 눈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전국이 한파경보가 내린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울릉도·독도가 눈 폭탄이 쏟아져 울릉군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24일 14시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54㎝의 엄청난 누적 적설량으로 울릉지역 곳곳에서 제설에 한계를 보이며 일주도로가 전면통제 됐다.울릉군은 가용 장비를 최대한 투입에 제설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나 내리는 적설량이 만만치 않아 제설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섬일주 공영버스가 전면 통제되고 지역 주민들의 외부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기상청에 의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정말 춥겠다. 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3일 낮과 24일 아침 사이 그 짧은 시간에 기온이 20도가량 급하강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이에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24일과 25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강추위에 대비하도록 언론사에 긴급방송까지 요청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6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나 낮겠다
설 당일(22일) 경북·대구에는 흐리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경상권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설 연휴 기간 경북·대구는 21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뒤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 당일인 22일은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사이에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23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는 16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동장군이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에 위치한 강수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는 16일 오전 9시까지 가끔 비·눈이 내리겠고 경북 북동내륙·경북 북동산지·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울릉도·독도는 동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 오전 9시까지 가끔 눈·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동산지·울릉도·독도 1~5㎝, 경북 북동내륙·경
경북·대구는 12일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곳곳에 1월 일 최고기온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2일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일 최고기온이 전날인 11일보다 2도~5도가량 오르면서 곳곳에 15도 이상 기록하며 포항, 경주, 안동 등 8개 지역에 1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이날 1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기록한 지역은 경주(19.3도), 영덕(18.2도), 포항(17.6도), 청송(16.3도), 의성(15.6도), 울릉(15.3도), 봉화
경북·대구는 11일 초봄 날씨를 보이면서 울진에는 1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13일 낮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이날 밤부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울진이 16도를 기록하며 1월 일 최고기온 중 역대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이외에도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구룡포(포항) 15.7도, 경주시 14.5도, 달성(대구) 13.9도, 포항 13.9도, 대덕(김천) 13.7
고농도 미세먼지가 닷새째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1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잔류하고 있어 오는 12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에도 9일 곳곳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평리동 57㎍/㎥, 대구 침산동 52㎍/㎥, 경산 하양읍 67㎍/㎥, 구미 공단동 48㎍/㎥, 포항 우현동 43㎍/㎥,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큰 추위는 없겠으나 7일까지 미세먼지가 가득할 전망이다. 또한, 곳곳에는 6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7일까지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중국 북부와 몽골 남부에서 황사가 발원한 가운데 경북·대구는 7일까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이번 황사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권역은 기류의 흐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 눈·비 소식도 예보됐다. 경북·대구는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 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특히 경북 북부내륙과 경
경북·대구는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 강추위가 예상되나 새해 첫날인 1일에는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의 경우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아 일몰·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일부 지역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기압계 변화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경북·대구는 맑은 날씨 속 강추위 없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해돋이 명소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오는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경북·대구 지역별 일출 예정 시각은 △울릉도 저동항 오전 7시 31분 △대구 산성산 오전 7시 31분 △포항 호미곶 오전 7시 32분 △영덕 삼사해상
경북·대구에 몰아친 동장군 기세가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8일 이후에도 평년(최저기온 -7도~-1도·최고기온 4도~8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북부내륙 -10도~-15도, 그 밖의 지역은 -5도~-10도로 낮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을 보이는 등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3도·낮 최고기온은
동짓날인 22일 경북·대구에 다시 찾아온 동장군이 성탄절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24일까지 눈 소식이 예보됐으나 25일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맑을 것으로 보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일(아침 최저기온 -12도~-1도)보다 5도~10도가량 떨어지면서 경북 북부내륙은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
경북·대구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20일 오후부터 잠시 주춤하겠으나 22일부터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아침 기온은 경북북부내륙과 일부 경북남부내륙 -15도 내외·대구와 그 외의 경북은 -10도 안팎, 20일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 -10도 내외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한파는 20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4도~9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22일부터 25일까지 아침 기온이 -12도~-2도로 평년(최저기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