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감남원추어탕 의성점’이 올해 기부 목표 1600만 원을 달성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6일 ‘추대감남원추어탕 의성점’이 의성읍사무소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일만 원 식사권 100장) 식사권을 기부하며 올해 목표를 달성했다.이번 기부는 추대감남원추어탕 의성점이 “항상 베풀며 주변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라면서 지난해 8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기부 목표 1600만 원을 달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는 소외된 이웃들에 관한 관심과 정을 나눔과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경북 칠곡군은 젊고 활기찬 도시다. 평균 연령 44.9세, 40세 이하 인구가 39% 이상인 젊은 도시다. 생산가능인구(15~64)가 전체 인구의 70.2%인 생산도시며 3개 대학교, 7개 산업단지 1360개의 기업체가 있는 활력도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전국 제일 물류중심도시다”라며 “높은 개발 잠재력과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하고 친환경·6차 산업 중심의 도농복합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과학대 지역사회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3일 북구 칠성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겨울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았다.쌀쌀한 날씨 속에 손수레를 비롯한 운반도구를 이용, 연탄 15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연탄 구입을 위한 재원은 시민 건강증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구암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 적립 기부금으로 마련됐다.김유정(간호학과 1년)씨는 “나르는 연탄 한 장이 추운 날씨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4일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및 만두 나눔 봉사’로 백미 100㎏의 떡국떡과 만두 100봉지를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적십자회원들과 김호정 평은면장 및 직원들이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한파 피해가 없는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특히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평소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고 30명을 모집한다.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증가로 애완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도 여겨져 반려동물과 관련해 진로를 문의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 반려동물 연관 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지역 주민 우선채용 계획국내 펫팸족은 약 638만 가구, 총 1530만명(농림축산식품부)에 달해 4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지역 어린이 78명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지난 1일 선린애육원에서 ‘2023 포항스틸러스 지역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열고 아동 78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포항 이종하 단장과 김기동 감독, 김승대 주장과 고영준 등 선수단이 참여했다.포항시 황상식 체육산업과장, 포항시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 남정임 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구단 파트너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포항바이오파크 곽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지난 29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성청정에너지 및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 모여 김장800㎏을 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정에 배달까지 완료했다.박문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버무린 김치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보람된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지난해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제 풀어냈습니다”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이 열린 29일 세명고 강당. 안전박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5명의 학생들이 일반문제와 심화문제, 연장문제까지 포함해 100개가 넘는 장시간 ‘접전’을 펼쳤다. 14명 정예 학생이 심화문제의 큰 관문을 넘어섰고 최종단계 4명 학생이 심화문제 50개를 모두 맞추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자 운영진이 급히 문제를 추가 공급하기도 했다. 심화문제는 기존 주관식도 난이도가 어려운 데 주관식 답변이 6개 등 다양해지면서 일반 성인들도 혀를 내두
박준범 안동 풍천풍서초(6학년)어린이가 경북 최고의 ‘어린이 안전박사’가 됐다.박준범 군은 29일 포항시 남구 세명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에서 영광의 골든벨을 울렸다.왕중왕전은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퀴즈대결에 앞서 황희진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관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황 소방관은 심폐소생술 등 주제로 강의했으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또한 김병준 저글링 공연자는 공과 모자를 사용해 궤도를
‘2023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에서 왕좌에 올라 골든벨을 울린 대구 신천초등학교 6학년 조아인 양은 “노력한대로 결과를 얻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밤 늦게까지 골든벨 왕중왕전 문제풀이를 도와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예선 1위에 이어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가 이번에 대상이라는 고지에 오른 조양은 “형광펜까지 쳐가면서 끝없이 풀고 외웠던 과정이 새삼 다시 떠오른다”면서 “매번 응원해주시고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신 이진희 선생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대구 신천초등학교 6학년 조아인 어린이가 130여 명의 경쟁자를 당당히 물리치고 대구에서 안전지식이 가장 많은 초등학생에 등극했다. 28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에서 조아인양은 대상을 차지하면서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치열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30여 명의 어린이들은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대결에 앞서 우정은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름아저씨가 선보이는 코믹저글링 공연을 통해 긴장감을 풀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과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경북 구미시는 산업화를 이룬 공업도시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청년들이 체험해보고·즐길 거리인 문화예술시장 부족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대구나 수도권으로 문화예술활동을 보고·즐기려고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 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구미엔 ‘아트스튜디오’란 문화·예술관련 청년공동체가 있다. 이 공동체는 2022년 미술관련 일을 하는 여자 청년 강은진·박미랑·이예슬·김수정·송슬예씨 5명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구미의 청년단체인 아트스튜디오(대표 강은진)는 2023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추진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전
군위군 소재의 ㈜화성건설(대표 조용경)과 ㈜성화건설(대표 민희수)은 27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28포대를 기탁했다.조용경·민희수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다 같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즐겁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올봄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마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권남주 캠코 사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캠코는 이번 39호점 개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구입비 500만 원을 포함해 아동들이
전국 최초로 설립된 안동과학대학교 바이오백신제약과는 바이오·백신·제약 분야의 업무와 완벽히 부합하는 전문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의약품에 대한 유효성과 필요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강화된 우수의약품 제조기준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기업에서도 인정받는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분석 전문기술인에게 요구되는 과학적 지식과 실무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백신제약과.바이오백신제약과는 바이오·백신·제약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신산업분야 특성화학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지난해
“문화는 삶의 기본권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지표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 문화예산을 놓고 줄다리기하는 것은 시민들의 문화 행복지수의 갈증을 밟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지난 24일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영천지역 전문가 토론회에서 김건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는 ‘영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주제발표에서 “문화복지시대에 지자체의 문화예술건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클래식, 연극, 무용, 오페라,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영천지역 전문가 토론회가 24일 오후 한국폴리텍 로봇캠퍼스 본관 회의실(2층)에서 열렸다. 이날 김건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영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조규창 경북포럼 영천지역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창로 영천시청 시민회관운영담당, 김춘도 한국예총 영천시지부장, 하경원 한국연극협회 영천시지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조규창 영천지역위원장은 “영천문
‘우리 문화재의 정체성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보존 시스템을 전문·체계적으로 만들어 지역민의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다음 우리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책무가 있다’강용철 향토보존위원회 자문위원은 23일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상산관)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토론회 주제강연에서 “빼앗기고 다른 곳에 소장된 우리 것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한다”며 자주적 필요성을 강조했다.강용철 자문위원은 ‘이천년 고도, 상주시의 문화재 가치 제고와 효
23일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상산관)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강용철 향토문화보존위원회 자문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문화재 가치 제고와 효율적 관리 방안’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진태종 경북포럼 상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과 배익기 훈민정음 상주본(해례본) 소장자는 전문가다운 분야별 의견과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패널 토론 이후에는 경북포럼 상주지역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을 했다.
강용철 향토문화보존연구회 자문위원은 23일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상산관)에서 열린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 ‘문화재의 가치 제고와 효율적 관리 방안’ 상주지역 토론회 주제 강연에서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관리를 통한 상주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제안했다.강용철 자문위원은 “최근 우리나라 일부 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것은 민족정신을 정진시키고 그 지역의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