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고교축구 명문 토키와기학원고교팀이 지난 13일부터 포항을 방문, 포항여전고와 대경대 등 국내 여자고교 및 대학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양국 여자축구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축구협회(회장 오염만) 초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토키와기학원고교팀과의 친선교류전은 축구를 넘어 한국과 포항을 일본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토키와기학원고교는 지난 2010년 포항시가 도시교류를 추진했던 일본 동북지방 최대도시인 센다이시에 소재한 학교여서 이번 방문을 통해 센다이시에 포항을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다이시에는 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3(이하 유스컵)’이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9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광역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유스컵은 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및 K리그 유스팀의 경쟁력 향상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팀은 △K리그 유스팀 5팀(FC서울·수원삼성·인천유나이티드·전북현대·포항스틸러스)△유럽 4팀(울버햄튼 원더러스 FC(잉글랜드)·RSC 안더레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하며 홈 6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원두재,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득점으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각각 슈팅수 3개를 가져가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원두재가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서면서 후반전을 기대했다. 후반은 김천의 골잔치였다. 후반 18분 김천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해외자매 우호도시 초청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후 ‘경주화랑FC’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초청팀인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과 일본 ‘나라시’ 축구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구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 시장은 “경주화랑FC 유소년 선수들은 오늘 홈팬들에게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경주화랑FC는 경주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 유소년 축구팬들에게 항상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무더운 날씨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1점을 보태면서 선두 울산현대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기서 고영준이 선제골을 뽑아낸 이후 여러 차례의 결정적 득점찬스를 놓친 사이 반격에 나선 광주 아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1-1무승부로 마쳤다.그러나 전날 선두 울산이 강원에 0-2로 패하면서 승점 57점을 유지한 가운데 포항이 승점 1점을 보태 승점 46점으로 승점차가 11점차로 줄었다.포항은 이호재를 최전방에,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를 중원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이 수비
대구FC가 올 시즌 최악이 경기력을 보이며 인천유나이티드에 완패를 당했다. 대구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인천에 1-3으로 졌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변함없이 가동됐다. 홍철·박세진·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세징야를 중심으로 에드가와 고재현이 골에 도전했다. 전반시작과 함께 인천이 라인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대구는 수비를 두껍게 한 뒤 수비 라인과 최전방 라인을 최대한 좁히며 인천을 밀어냈다. 인천은 무고사가 중앙에 자리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예정이었던 개회식은 취소됐으며, 대회 시작도 당초 11일에서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600여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을 비롯해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전 구성면의 복숭아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천상무의 김동현·김준범이 참여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선수들이 수확한 복숭아는 오는 15일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복숭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동시에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일한 복숭아를 판매한다. 복숭아는
포항스틸러스가 후반기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FC를 를 만난다.포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정규라운드 33경기 중 25경기를 치른 10일 현재 포항은 12승 9무 4패 승점 45점으로 2위를 내달리고 있다.그러나 지난 2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서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점 1점만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이날 서울을 잡았을 경우 포항은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좁힐 수 있는 것은 물론 2위 경쟁에서도
대구FC가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지키기에 나선다.대구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25라운드를 마무리한 가운데 대구는 승점 34로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를 달리고 있다.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3이며 8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주춤했지만 6위권을 다투는 다른 팀들도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불안한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대구는 최근 4경에서 단 2골만 내주는 등 수비진의 안정감이 자리를 잡았다.홍정운이 정상적으로 출전
즉시퇴장으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뒤 첫 출장했던 포항스틸러스 하창래가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로 선정됐다. 하창래는 지난 7월 12일 수원삼성과의 22라운드 경기 후반 12분 수원의 역습상황에서 빠르게 돌파하던 수원 전진우를 저지하다 파울을 범하면서 즉시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23라운드 제주전과 24라운드 전북전에 결장했던 하창래는 25라운드 서울전에서 장신 김신진을 앞세운 파상적인 공세를 잘 막아내 2경기 공백을 완전히 떨쳐냈다. 25라운드 MVP는 수원더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수
올 시즌 한국 축구의 절대왕자를 가리기 위한 하나원큐 FA컵 4강전이 세계 잼버리대회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간 4강전에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하나원큐 FA컵은 당초 9일 제주와 전주(전북-인천)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잼버리대회 부속행사로 마련된 K팝 공연이 갑자기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하면서 파행이 빚어졌다.세계잼버리조직위는 폭염으로 인해 당초 새만금에서 열기로 했던 K팝공연을 갑자기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키
김천상무가 성남과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수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R 성남FC와 홈경기에서 조영욱, 강현묵, 그리고 김민준의 멀티골로 4대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상무는 전반 3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조영욱이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일대 운동장과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 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 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됐다. U-11 부문에서는 경산 이형상FC가 우승, 김해 외동FC팀이 준우승, 거제장승포FC팀과 칠곡 하이두FC팀이 3위를 기록했다. U-12 챔피언 부문에서는 대만 신북노주(新北盧洲) 팀이 우승, 칠
대구FC가 마무리 슈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대구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세징야를 중심으로 이종훈·바셀루스가 울산 골문을 노렸다.홍철·이용래·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골문은 이날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수비에 치중하며 리그 1위이자 득점 1위 울산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는데 집중했다.대구진영에서
대구FC가 리그 1위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쌓기에 나선다. 대구와 울산은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24라운드 현재 대구는 승점 33으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6위 대전과 8위 인천과는 승점이 같은 가운데 다득점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등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로서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아야 중위권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대구는 2무 1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중위권 경
포항스틸러스가 정규라운드 2위 확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K리그1은 울산현대가 승점 56점으로 절대 1위를 내달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44점으로 2위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하지만 승점 37점의 3위 서울과 4위 전북이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과의 경기는 정규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기회다. 팀 분위기상으로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일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
일본 여자고교축구 명문인 토키와기학원고교팀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포항 일대에서 포항여전고와 대경대 등 국내 주요 고교 및 대학 여자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일 포항시축구협회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토키와기학원고교 여자축구부를 초청한 가운데 해외유스팀 친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키와기학원고교는 일본 내에서도 교육도시로 꼽히고 있는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명문고교이며, 여자축구부 역시 전 일본여자고교선수권대회에서 5번 이나 우승할 정도로 최정상급 팀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6일 개최하는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충남아산전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워터풋볼 페스티벌에서는 김천시를 비롯해 구미, 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터풋볼 페스티벌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