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0일 제28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 처리가 이어졌다. 위원회별 주요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2년도 예산안 2조5천342억원에서 39억6천500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는 2조2천309억원에서 39억1천500만원을, 특별회계는 3천33억원에서 5천만원을 삭감시켰다. 기능별 주요 증감률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사진)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무인민원 발급기 확대 설치 계획’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용강네거리 교통난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이날 이락우 의원은 “경주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17개소로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관공서 외의 설치 개소는 동국대병원, 한수원, 세무서, 경주법원, 소상공센터 5개소 밖에 되지 않고 있다”면서 “더욱이 설치된 대부분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내부에 위치하고
예천군의회와 예천군은 20일 오후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채용 시험 위·수탁 협조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당직 및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협약사항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수 의장은 “32년만의 지
2예천군의회는 0일 오전 11시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예천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20억여 원 삭감 한 5858억6200만 원을 확정했다. 주 삭감내용은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2700만 원, 경로당 활성화 안마의자 2억4000만 원, 농어촌버스 승강장 신설 1억 원, 감천 저수지 제담정비 2억 원, 도로보수용 굴삭기 구매 2억4000만원 등이다. 조정을 통한 삭감 내용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2억4000만 원이 50%를 삭감한 1억2000만 원, 도청 신도시 둘레길 가족건강걷기대회 5000만 원이 2000만 원, 한천
구미시의회가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0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0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경과 점검 및 개선방안 제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한 집중 논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의정활동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특히 낙동강물통합관리방안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구미시의 현안 해결에
문경시의회 이정걸·진후진·황재용 의원이 지방의회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이정걸, 진후진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또한 황재용 의원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이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것이다.이들 의원들에게 수여된 각 표창은 그간 지방의회 운영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문경시의회는 모든 의원이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을 위해 분투한 결과, 3명이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은 “많은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과 ‘경북의정봉사대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0일 의성군의회 의회사무과에 따르면 김광호 부의장과 이충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김진수 의원은 ‘2021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2021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통해
김천시의회 5명의 의원이 17일 열린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나영민, 이선명, 박해수, 김응숙, 김동기 의원이다. 나영민 의원은 김천시가 골프 이용객들이 가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골프 관광 상품 개발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내 골프장에 대한 민원 해결과 골프장이 시민들과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선명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위축되어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전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재난위로금 지급 검토를 요청
영천시의회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물인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하고 신라시대 축조된 청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문화유산의 가치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구모임의 최순례·조창호 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업체 및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의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지난 1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봉화군예비군지역대 남원모 지역대장과 권성호 명호·재산·법전면대장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지역방위에 앞장서 온 예비군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권영준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50사단 봉화군 예비군지역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예비군지휘관과 전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 방역활동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지역재난 복구활동과 대민지원 봉사활동, 코로나백신접종센터 경계작전
문경시의회 진후진 의원이 1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한 조례 마련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진 의원은 시민들이 시설에 접근하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추기 위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발의해 경상북도 최초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와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6일 ‘칠곡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게 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은 △원활한 인사관리를 위한 교류 △임용시험 운영 위탁 △각종 시설·장비 및 물품 공동 관리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을 위한 실무협의사항 통합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은 인사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성주군의회 김영래 의원이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발전 유공 표창’을 지난 14일 수상했다.이 상은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김영래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써 제6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예산에 반영했다.김영래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구미시의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3단독 이규석 판사는 지난 14일 A 시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거래재산 몰수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 시의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구미시 도량동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예정지에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땅을 차명으로 매입하고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다. 의회에서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찬성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14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을 심사한다. 2022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3100억 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55억 원(4.38%) 증가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에서 문화복지위원회 14억82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56억1700만 원을 삭감했다. 임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순옥 의원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의 조기진단 및 적기치료를 위한 지원체계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주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경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 경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안 등 총 30개의 경주시의회 조례 및 규정을 의결했다.그리고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개의 조례안과 경주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8일 시정질문에 나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거세게 압박했다. 정 의원은 문화재단의 편법 설립·운영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불법적 조직개편 및 방만 경영, 3대문화권 사업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 등 다각도로 지적을 쏟아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열린 이날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현 이사장의 1년 연임 결정에 대해서도 강력히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시 예산 100억 이상 투입되는 거대 공기업의 조직개편이 명확한 법률 검토도 없이 단행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
경주시의회 김순옥 의원(사진)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의 지원체계가 구축돼, 편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순옥 의원은 13일 열린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표한 ‘ADHD 아동의 조기진단 및 적기치료를 위한 지원체계 방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이날 김순옥 의원은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활동 장애의 약자이며,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고, 주의력 부족,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성주군이 최근 제출한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심사해 수정된 원안 553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60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9억9730만원을 감액하고 전액 예비비로 전환하며 수정된 원안 5530억원(일반회계 4913억 원, 특별회계 271억원,기금 346억 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박미옥 부의장,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됐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토대로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154억 원, 특별회계 1307억 원 등 총 1조1461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1조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