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소속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선린대학교 안혜정 부총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았고 지난 2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9일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 총 15명의 민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박광제 위원을, 분과위원장에 배영희 위원, 송승섭 위원을 선출하고 정기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를 근거로 구성,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 제안, 의회 운영, 지역 동향 및 각종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박광제 위원장은 “9대 의회 슬로건인 기분 좋은 변화, 일
포항 한 동물카페에서 2세 아이가 먹이를 주던 중 토끼에게 손가락을 물려 끝부분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동물카페가 동물들이 개방적으로 방문 인원과 대면할 수 있는 구조여서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3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시 5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A동물카페에서 2살 난 아이인 B군이 먹이체험 도중 토끼에게 왼쪽 검지손가락을 물렸다.이 사고로 손가락 첫째 마디 피부 끝이 부분절단됐고 출동 소방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대구 소재 병원으
대구의 대표적인 건설기업 (주)서한은 3월 29일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병준(40) 총괄본부장(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1939년 7월생인 창업주인 김을영 서한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의 차남인데, JB자산운용에서 근무하다 서한으로 옮겨 총괄본부장이라는 중간관리자로서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오너 2세’로서 경영의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김병준 전무이사가 합류하면서 서한의 사내이사는 기존 김을영 이사장, 조종수 대표이사 회장,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 등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서한은 올해 첫 수주사업으로 대구 ‘봉
‘후회는 가장 늦게 찾아오는 통찰력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일이 지나고 나거나 실패한 후에야 그 과정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자책을 합니다. 살면서 가정의 귀한 그릇, 값비싼 옷을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요? 한 번쯤 생각 보아야 합니다.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십시오. 삶에 있는 중요한 세 가지 중에 황금, 소금, 지금이라면 그 지금이 더없이 중요합니다.“惜吝成屎(석인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경북의 국토 면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군위군을 품은 대구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4월 1일 ‘2024년 지적통계’를 공표하는데,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자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경북이 1만8424㎢(전체의 18.3%)로 면적이 가장 크다. 강원이 1만6831㎢(16.8%)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614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18개월 만에 1만가구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대구·경북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대구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주택 통계’를 보면, 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1만124가구)에 비해 1.9%(197가구) 감소한 9927가구로 집계됐다. 2002년 8월(8301가구) 이후 1년 6개월 만에 1만가구 아래로 내려갔다.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1월(9299가구)에 비해 1.5%(141가구) 감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아들 내외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79)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에 처할 것을 명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 며느리 B씨(49)의 아파트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가슴과 명치 부위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평소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가 자신과 아내를 찾아오지 않는 등 소홀히 대한다고 불만을 품어왔고, 지난해 2월께는 아내가 뇌출혈
대구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고위험 분만 환자와 신생아 중환자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핫라인을 운영한다.상급종합병원과 산부인과 병의원 19곳을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해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전원할 예정이다.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은 출산 당시 나이가 35세 이상인 산모, 임신 34주 미만의 조산, 출생 당시 체중이 4㎏ 이상 또는 2.5㎏ 미만의 신생아, 상태간 수혈 증후군 등이다.대구시는 또 의료기관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공유해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적장애인을 감금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중강금치상, 공동공갈) 등으로 기소된 A씨(23)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공범 B씨와 함께 2021년 5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호자 없이 자취하던 지적장애인인 C씨(22)를 감금한 뒤 허위의 개인사업자를 내세운 소상공인 대출 신청 훈련을 명목으로 C씨를 협박하고 때려 늑골 골절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 28일에는 C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139만 원 상당의 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31일(음력 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사방이 막혀 풀어지지 않으니 새 계획 세우며 기다려야.48년 철저하게 처리하면 서서히 난제도 풀려나간다.60년 기도하는 심정으로 고행을 참아내면 우환 질병 호전된다.72년 현재 전망이 불투명해도 인내심으로 견뎌야 유리.84년 구설수와 모략만 피하면 성공 운이니 현명한 자세로.96년 과음 조심하고 인내로 밀고 나가면 귀인도 도와 성취 운.▶소띠의 2024년 3월 31일 오늘의 운세37년 거래에 타인이 끼면 손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 29일 영주역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락밴드 공연, 통기타 연주, 고객 노래자랑, 경품 추첨, 다과 나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경북본부 직원 50여 명은 영주 시가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열차 시각표와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기차 타기 캠페인을 함께 시행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선거의 승패가 달린 초접전지인 ‘한강 벨트’를 훑었고,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며 쌍끌이 유세전을 폈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송기호)을 시작으로 송파갑(조재희), 송파병(남인순),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영등포을(김민석), 마포갑(이지은), 서대문갑(김동아)을 돌며 접전지 공략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 대표는 이날
현대자동차 엔진 결함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는 30일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가 현대차 임원 시절 차량 엔진 중대 결함에 대한 은폐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공 후보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 씨는 이날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공익제보를 인정받아 세타2 GDi 엔진 리콜을 끌어냈으나, 그 과정에서 공 후보의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현대차 품질강화팀 부장 시절 ‘세
국민의힘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집중 공략에 나섰다. 개별 후보들이 전국에서 선거전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을 훑었다. 오전 경기 부천에서 일정을 시작해 인천 부평,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를 차례로 돌았다. 계양역 집중 유세에는 300여명의 선거운동원과 지지자가 운집했다. 계양을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 ‘명룡대전’이 벌어진 곳이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 등도 함께 했다. 한 위원
대구 군위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에게 급식소를 운영하지 않는 주말 기간 동안 급식을 대신해 가정에서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찬 나눔 프로그램이며 이와 더불어 사업 홍보, 소식지 및 건강 정보지를 첨부하여 배달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군위읍 여성 봉사단체 30여 명과 함께 진행하며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직접 조리·배달 봉사를 추진하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대구 군위군보건소 공무원 봉사단 ‘죠스바’는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건소 주변 및 읍소재지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죠(조)깅하면서 스(쓰)레기 줍는 바른 봉사단이라는 뜻을 지닌 플로깅(plogging) 봉사단으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시책사업을 홍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30명의 보건소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보건소, 군위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보건소 플로깅 봉사단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봉사단의 활
심야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농촌 빈집·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빈집털이· 차량털이범 2명이 잇따라 검거됐다. 의성경찰서(총경 김유식)에 따르면, 이날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고, 공범 B 씨는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의성군 일대에서 47회에 걸쳐 모두 1625만 원 상당의 차량,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뚜렷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김유식 서장은 “최근 지역 경기침체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지난 28일 가정폭력 인식 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내생에 최고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한노인회 경북 경로당 광역 지원센터, 저동파출소 등 4개 기관이 함께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찍으며 다시 한번 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목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됐으며 가정폭력 예방·근절 및 조기 신고 독려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울릉경찰서는 향후 경로당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고 불편사항 및 민원 15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시 시책 홍보 및 절수 절약 생활 실천,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 2024년도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산양면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