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막이 내렸다. 문경시민들은 물론 대구경북, 나아가 전국민들의 관심과 성공기원 덕분이다. 성공의 주역은 열정을 가진 문경 시민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많은 성공의 주역중에는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있었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는 한결같이 "전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축제로 여기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개최는 세계적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인 국군체육부대가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대 40만평부지로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폐회식을 끝으로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란 슬로건 아래 펼친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17개국 7천45명의 군인들이 참가해 24개 종목 (일반 종목 19, 군사종목 5)의 경기를 겨루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종합 4위로 역대 가장 좋은 성적(금19·은15·동25)을 달성했다. 6차례의 대회의 총 성적도 10위에서 7위로 세 계단 껑충 뛰었다. 이와 같이 최다국가, 최다선수, 최다종목으로 최고성적을 냈지만 비용은 최소경비를 들여 ...
전세계 117개국에서 모인 군인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열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마침내 폐막했다. 지난 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개막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남·녀 마라톤 경기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은메달 15개·동메달 25개를 합쳐 총 59개의 메달을 수확해 '역대 최다 메달-역대 최고순위'의 쾌거를 달성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유도, 양궁, 복싱, 사격, 레슬링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의 활약이 컸다 유도 ...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난 10일간 평화와 우정의 스포츠를 통해 각국간의 화합을 다지고 인류애를 되새기는 '평화의 축제 한마당'을 펼치고 11일 폐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잡았던 종합 3위에는 못미쳤지만 세계군인체육대회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11일까지 열흘간 치러진 이번 대회를 금메달 19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5개로 마감했다. 러시아(금59·은43·동33), 브라질(금34·은26·동24), 중국(금32·은31·동35)에 이은 4위다. 한국은 앞선 5...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풍성한 기록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경북관광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대회기간 중 경북 특별관광 안내센터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1만여명의 참가선수 및 임원들이 특별관광 및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문경, 영천, 충북 괴산 등 3개 선수촌에 경북 특별관광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관광통역 가이드를 배치해 실크로드 경주 2015, 유교문화체험, 문경시티투어 등 5개 경북특별관광상품을 운영, 선수 및 임원단...
2015 경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이슈화 되었던 한국계 브라질 남매 루카스 리와 루시안 리가 나란히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골프 경기가 지난 9일 경북 안동 탑블리스 컨트리클럽에서 종료됐다.4R에서 한국계 브라질 대표선수인 루카스 리(28)가 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3R 중간합계 1위였던 한국의 맹동섭 일병을 제치고 개인종합 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루카스 리(28) 선수 동생인 루시안 리(21)도 3R에서 공동 1위의 성적을 기록하다가 4R에서 프랑스 선수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대회 역사상 최다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으로 국가 장벽 허물었다”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남기고, 대회 초반부터 한결같은 외국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로 막바지까지 미담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4일 입국예정이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단이 탑승한 비행기가 연착돼 예정되어 있던 골프 연습경기에 불참할 수도 있던 상황에서, 수송대행업체인 트랜마스터가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긴급수송 한 일이 있었다. 이날 오후 2시께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남아공 선수단 29명이 오후9시 17분에 입국하...
103(문경), 전 세계 117개국에서 7천 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화려한 개회식를 시작으로 10일간 평화와 우정의 스포츠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오는 11일 각국간의 화합을 다지고 인류애를 되새기는 '평화의 축제 한마당'으로서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폐회식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국군체육부대 메인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하나가 된 전 세계의 군인들이 각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평화를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개회식과 같...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세계 군인들에게 딱 어울리는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10일부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은 전문선수들 출신으로 구성되어 메달을 걸고 경기하는 '엘리트'전과 만 4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시니어'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종반전을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를 비롯해 경북 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여 '메가 스포츠이벤트=낭비'라는 공식을 깨는 등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대회시설비 절감차원에서 이뤄진 대회 분산개최는 각 종목의 경기장과 각 시·군사이의 지역적 한계로 인해 경기진행에 있어 관리와 보고상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각 지역에 분산된 경기장만 해도 31개에 달하였기 때문에 대회 운영에 대한 걱정은 오히려 당연하게 비춰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조직위는 IT종...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최고국가상과 종목 단체경기 우승은 도자기와 브론즈로 성형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 트로피는 문경시 호계면 우로리에서 '우로실도예조형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홍진식씨(45)에 의해 만들어 졌다. 홍씨는 이 대회 주최(CISM)측의 의뢰를 받아 1위국에 주어지는 최고국가상 트로피 1점과 각 종목에 주어지는 30여점의 트로피를 직접 디자인해 도자기와 브론즈로 만들었다. 삼족오를 형상화 한 최고국가상 트로피(높이 40㎝)는 전통도예의 본향인 문경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자기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7일째 한국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한국선수단은 8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추가 하며 금7, 은8, 동,11개로 여전히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 여섯 번째 금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육상의 진민섭(23·일병·사진)은 8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5m40을 뛰어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수영과 함께 가장 많은 금메달(38개)이 걸린 육상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이전에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김상기(전 육군참모총장/대장(예)) 조직위원장이 7일 요트를 비롯 4개 종목이 펼쳐지고 있는 포항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임원,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요트경기와 트라이애슬론이 펼쳐지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경기장 시설들을 둘러 본 김 위원장은 "해상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을 대회 운영진에 당부했다. 오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최창룡 해병1사단장과 함께...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6일째인 7일에도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 4위를 기록 중이다. 러시아(금23·은15·동11)가 1위고 브라질(금10·은7·동5), 중국(금8·은4·동15)이 각각 2, 3위다. 국군체육부대 남자 사이클 대표팀(이하 한국)은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도로 경주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박경호(22·일병)는 7일 문경에서 열린 남자 도로 경주 개인전에서 131...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닷세째인 6일 한국선수단은 유도와 레슬링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하며 메달 순위 4위로 전날보다 한계단 더 상승했다. 한국선수단은 6일 현재 금3, 은3, 동7 개로 러시아, 브라질, 중국에 이어 메달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선수단의 두번째 금메달은 전날에 이어 유도에서 나왔다. 한국 유도 남자 81㎏급의 기대주 이승수(25·일병)는 6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아슬란 라피나고프를 상대로 밭다리걸기 한판으로 승리하며 한국 선수단...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지난 2일 개막한 후 문경을 비롯한 8개의 지역에서 현재까지 14개 종목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5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평화의 광장은 각 국의 선수들로 가득했다. 선수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 광장의 매력은 무엇일까? 우선 평화의 광장에는 참가국인 117개 국가의 국기가 게양돼 있으며, 부스 안에서 해당 나라의 국가도 청취할 수 있다. 경기를 치루고 지친 선수들도 이곳에서 만큼은 사진을 찍고 웃고 즐긴다. 평화의 광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스, 젤리...
국군체육부대 유도 대표팀의 이정민(24·상병)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이 개막 나흘째인 4일 금 1·동 3개를 추가해 금1, 은2, 동4 로 메달순위 5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정민은 5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바히드 바나를 모로돌리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정민은 이번 대회 한국의 '1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결승 ...
지난 2일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 후, 문경을 비롯한 경북도내 8개 시군 각 경기장에서 현재까지 14개 종목에 대한 각축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 결과 외에도 숨겨진 이야기들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전 세계 117개국 7천45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다보니, 서로 다른 점도 많고 가지 각색의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경기의 결과와 메달 획득과는 무관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만의 숨겨진 '극과 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번 ...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조직위원회측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하여 외국에서 입국한 선수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 선수들이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캐나다 선수단이 입국하는 과정에서 캐나다 배구선수 'Ward Colincecil'의 짐이 없어진 것에 대해 공항 상황실과 해당 선수가 묵는 괴산 선수촌담당자가 연계하여 짐을 끝까지 추적, 춘천에 사는 여행자가 짐을 잘못 가지고 간 것을 파악하여 택배로 짐을 무사히 수령했다. 또한 지난 9월 29일에는 모로코의 육상선수...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로 만든 와인이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만찬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오미자와인은 스파클링와인과 프리미어와인 두 종류로 양조명인 이종기 교수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개발하겠다는 집념으로 오랜세월 연구 끝에 개발한 명품 와인이다. 유기농인증 오미자를 원료로 정통 샴페인 제조방식을 사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와인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주로 선정되어 58개국 정상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고, 그 맛과 향은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