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의 팀플레이 맞대결이 흥미를 끌고 있다. 조원희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2일 상주시 서문네거리에서 같은 당 정용운 국회의원 후보와 통합 출정식을 갖고 ‘상주를 바꾸는 시대가 왔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는 강영석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 역시 지난 2일 오전 11시 풍물시장 네거리에서 같은 당 임이자 국회의원 후보와 동반 출정식을 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지역 특성상 보수 우위로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황천모를 믿고 일 할 기회를 주신 상주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상주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상주시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상주발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상주를 위해 그분들과 손잡고 함께 전진하겠습니다. 상주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화합과 통합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10만 상주시민 여러분. 시민들께서 황천모를 선택하신 이유 잘 알고 있습니다. 상주...
이정백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후보를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선 김인훈 선대본부장은 ‘흑색선전, 민심의 무서움 보여줘야 합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이 후보가 금품과 관련해 마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다량 살포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뒤 “문자 발신과 관련된 인물 8명을 10일 상주시선관위와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상주 발전이 흑색선전과 후보 비방으로 인해 멈춘다면...
김종태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선플운동과 공약 정책선거를 통한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상주 현충원에서 자유한국당 황천모 후보와 있었던 사소한 일을 모 방송사에서 편파적으로 보도해 자신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자신을 왜곡 보도했다고 판단한 안동의 모 방송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10일에는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상주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정백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는 7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들과 함께 단상에 선 그는 “이제는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힘써야 할 때”라며 “지역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을 확대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청년정책은 △4차산업 드론을 활용한 신(新)산업 고용 창출 △청년 사업 지원 확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 체험 △청년 기본조례 제정 △도시청년 시...
6·13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각 후보자의 유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이색 명함을 돌리는 후보와 지게를 지고 유권자들을 만나는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송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상주 화서에 있는 반송을 배경으로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과 ‘정1품송’이라는 이름을 새겨넣은 명함을 돌리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명함은 충북 보은에 있는 ‘정이품송’보다 한 단계 품계가 높은 ‘정일품송’이 상주에 있는데 그 정일품송이 바로 정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신의 이름과 이...
정송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대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통해 그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자신밖에 없다”며 “상주시를 예산 폭탄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상주시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차기 더불어 민주당 대표 도전자인 설훈 의원과 예결 위원인 김현권 의원이 함께해 자신의 말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만큼 이제 상주시민들은 표만 몰아주면 된다”고 호소했다. 공약사항은 △내륙 고속철 상주 유치 반드시 ...
황천모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대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통해 그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상주를 위한 첫걸음을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잠자는 상주를 깨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텃밭을 지키기 위해 홍준표 당 대표까지 상주에 온 만큼 시민들이 그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공약사항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로 세우겠다 △상주의 미래 먹...
6·13지방선거 상주시제2선거구(청리·공성·외남·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남원·동성·신흥)에 출마한 김진욱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통해 김 후보는 “상주발전을 위한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시민들을 항상 섬기는 일꾼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의 수도 상주의 미래농업을 육성해 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을 더 따뜻하게 모시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
6·13지방선거 상주시 제1선거구 무소속 이운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일 잘해서 상주에 꼭 필요한 사람이란 소리를 듣고 싶다”며 “무엇보다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 통합 시 협약한 약속이 실행되지 않은 부분을 다시 살펴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관광 상주를 만들어 떠나가는 상주가 아니라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고 누구보다 깨끗한 도덕성과 탁월한 경험과 경륜으로 상주발전의 주역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
속보=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공천을 두고 내홍을 겪던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본보 22일 5면 보도)가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공천자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상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23일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정송 씨(63)를 상주시장 예비후보에 전략 공천한다고 밝혀왔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상주발전”이라며 “집권여당의 도움을 받아 상주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예산 폭탄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 상주시장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
6·13지방선거 상주시 제2선거구 김홍구 무소속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개소식을 통해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새 상주 건설에 꼭 필요한 상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주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몸 바치기 위해 무대도 과감히 옮겼다”며 “더 큰 무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일자리 부재를 일자리 창출로 바꿈 △복지 사각지대가...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가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 영입과 공천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경북도당 상무위원을 비롯한 일부 권리 당원과 상주지역 위원장 및 지역 당원들의 생각이 첨예하게 달라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 먼저 공천을 반대하는 임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상무위원은 21일 상주시 브리핑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입당한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은 있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지난 17일 경북도당 최고 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에서 이의를 제기해 찬반투표를 거쳐 더불어 민주당 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과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17일 6·13지방선거 상주시장 후보에 정송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두 번이나 도전한 경험이 있는 정 예비후보는 “세 번째 도전하는 이번 선거에 애초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미래 지향적이지 못한 당 운영에 불만이 있어 탈당했다”며 “무소속으로 시장도전을 계속 할 생각이었으나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크게 고무돼 민주당 입당을 결...
“중요한 공약사항과 민원 등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소통의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 상주의 풍부한 농특산물을 미래 먹거리로 개발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황천모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상주발전 청사진을 들어본다. △이번 선거에 나선 동기는 -상주시는 신라 시대에는 5주, 통일 신라 시대에는 9주의 하나였고 고려시대에는 8목의 하나로서 절도사가 상주했고 조선 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있었던 유서 깊은 역사도시여서 상주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가 10만7...
6·13지방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백의 도시’ 상주시장 선거 분위기도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경북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상주시장 후보는 애초 9명의 예비후보가 나서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김진욱 전 상주시의회 의장이 중간에 도의원(상주 제2지구) 출마로 돌아섰고 나머지 8명은 그대로 공천에 참여해 먼저 4명(이정백, 성백영, 정송, 이운식)이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 이어 나머지 4명(황천모, 강영석, 윤위영, 송병길)은 최종 경선에 돌입해 황천모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으면서 후보 난립이란 춘추전국...
6·13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무양동에 입주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밤잠을 설쳐가면 많은 고뇌와 번민을 거듭해 결정했다”며 “중단없는 시정 추진만이 제가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상주의 백년대계를 위하며 상주발전만을 염원하는 일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화합하면서 용서할 줄 알고 따뜻한 가슴으로 일 하나는 똑소리 나게 잘하는 저 이정백을 믿고 한 번 더 선...
남영숙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57·상주제1선거구)는 지난 11일 상주시 상산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남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시작해 재선, 3선을 거쳐 7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여성 의장까지 역임하는 등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이제는 이 사랑을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수평적인 관계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 상주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 후보는 “상주시에 산적한 문제, 예를 들면 지...
이운식 전 경북도의원(59)은 10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상주시제1선거구(함창·사벌·중동·낙동·외서·은척·공검·이안·북문·계림·동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한국당 예비후보로 상주시장직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뒤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했지만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중간 역할을 더 해야 한다는 요청에 용기를 내 다시 도의원에 출마키로 했다”며 “시민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만...
김종태 전 국회의원은 9일 상주시청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상주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일부 뜻있는 시민들이 지방선거사에 유례가 없었던 ‘시장 추대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줘 많은 고민 끝에 그들이 바라는 ‘지금 상주는 변화와 발전이 간절한 시기고 그 직분을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 자신’이라는 열망에 부응키 위해 시장직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 공략은 상주시 공무원 모두를 존중 배려하고 현 국회의원(김재원)을 잘 모시며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