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감사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5만 예천군민과 40만 출향인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예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신 이현준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이고 타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우리 군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군민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예천군수 선거와 관련해 선거대책기구 등을 이용해 A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로 B 씨 등 5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예천선관위는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2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C 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B 씨 등은 지난 5월 중순께 은풍면 한 식당에 선거구민 50여 명을 모은 뒤 A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집회를 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지난 1월께 A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마을회관...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 9일 예천군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열성 지지자의 사전투표 용지 인증 샷이 예천군수 A 후보자의 밴드(2082명)에 올라 말썽이 되고 있다. 이 지지자는 투표용지 군수 후보 란에 A 후보자를 선택하고 “요렇게 찍어주면 됩니다.모두들 사전투표하고 느긋하게 13일 승리의 나팔을 불어요 ”라고 올렸다. 사전투표 인증샷 주의사항은 기표소 내 촬영은 금지돼 있으며 투표용지 또한 촬영할 수 없다. 하지만 특정 기호를 연상시키는 브이나 엄지는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투표에 임했다는 표시인 인주를 손등에 찍는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예천군 예천읍사무소 투표소에는 군부대 장병과 의경, 119소방관, 주민 등이 줄을 이었다. 유권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투표용지 7장을 받아들고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목 골절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황승한(48) 씨는 아내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지지자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 또 캠프 운동원들은 일찌감치 나와 투표소와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진을 치고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예천군의 투표율은 선거 인원 4만4218명 가운데 7692명이 투표해 17.4%를...
8일 오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톡톡 튀는 이색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현준 후보의 선거운동원 이태곤(60·식당주) 씨가 흰색 중절모와 흰옷, 흰 장갑을 끼고 길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운동원 이 씨는 또 지지자의 이름과 기호, 구호 등이 표시된 커다란 투표용지 배너(현수막)를 등에 업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열린 무소속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 유세가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사거리 인도마다 몰려든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인산인해가 돼 백색 물결을 이뤘다. 이한성 전 국회의원과 김상동 전 부군수, 박달서 전 예천경찰서장이 지지 선언하며 유세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이 후보는 예천읍의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연간 100만 원 점포운영지원 △도심재생 프로젝트 150억 원(국비 70%, 주차장...
예천군 의원 8명을 뽑는 6·13지방선거 예천지역 선거 판세가 자유한국당 우세지역과 무소속 우세지역으로 드러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선거구는 신동은(2번-가)·장삼규(2번-나) 한국당 후보와 유해성(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도식(6번)·황병일(7번)·김성숙(8번)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뒤늦게 출마한 김성숙 후보의 약진 속에 신동은·장삼규 후보와 무소속의 황병일·권도식의 4파전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50~70대는 신동은·권도식 후보를, 20~40대...
30일 오후 2시 예천군수 자유한국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가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예천읍 홈마트에서 열린 무소속의 이현준 후보의 출정식에서 부인과 함께 온 김상동 전 부군수는 “오늘 아침에 결정을 하고 아내와 함께 오게 됐다”며 “경선에서 떨어진 후 한 달 동안 독서를 하며 많은 생각을 했으며 한국당과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이 군수를 화끈하게 도와주기 위해서는 탈당을 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어제의 적이 오늘...
갈라지고 갈라져 이제는 원수처럼 대하는 선거 분위기에 예천군민들은 힘겨워하고 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이유가 서로를 적대시하며 원인 없는 앙숙 관계로 수십 년의 정이 사라지고 있다. 국민이 행사할 수 있는 선거권이 어느 날부터 지역 정서에 따라 정당이 가져가 버렸다. 대구·경북은 자유한국당이 전라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경기·인천 등의 수도권은 국민 정서와 분위기에 따라 선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방은 정책선거가 아닌 묻지 마 선거가 되고 있다. 이제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야 할 때이다. 정당이 지배하는 공천제는 인제 ...
6·13지방선거 김학동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는 2번 낙마에 이어 3번째 도전으로 이번 선거에 절치부심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2번의 낙마는 그를 정치 초년생이 아닌 연륜이 묻어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선거꾼과 세몰이 정치에서 벗어나 예천군민을 위한 정치로 혼자만의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김학동 예비후보로부터 예천 발전 설계를 들어본다. △이번 선거에 나선 동기 -예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여 학원경영으로 승승장구했지만, 사교육의 폐해에 대한 사회가 곱지 않은 시선이 늘 마음에 결렸다. 2008년 경...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7일 오전10시 예천읍 전통시장 오일장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인 여성유권자연맹예천군지부 회원들과 공명선거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13명과 여성유권자연맹예천군지부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 등에게 홍보용품과 팸플릿을 배부하며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를 실천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예천군선관위와 예천지역 사회단체인 여성유권자연맹예천군지부가 협...
6·13지방선거 예천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김학동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현준 예비후보, 무소속 박경우 예비후보 등 3파전 양상이다. 뒤늦게 지난 13일 등록한 경찰 출신의 박경우 예비후보는 인지지도가 낮아 약세로 분류돼 실제로 예천군수 선거는 한국당 김학동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현준 예비후보의 양자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최교일 국회의원과 이한성 전 국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 자기 사람 지원에 나서면서 차기 총선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김학동·이현준 예비후보의 박빙 여론도 있지만, 아직...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A모 예비후보와 측근 B씨, C씨가 음식물제공 혐의로 경북도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올해 2월 초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모 식당에서 A후보자와 측근 B·C씨가 참석해 지지호소의 선거운동 발언을 한 후 음식값 150여만 원 상당을 측근 B씨가 냈다고 5월 초 알려져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1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기동조사단 10여 명이 관련자 20여 명을 불러 3일간 강도 높게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한 한 주민은 “음식값은 대원 중에서 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날 A 예비후보와 측근 2명이 ...
6·13지방선거 예천군 나선거구(감천·보문·효자·은풍)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강영구 예천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씨 종친회장과 회원, JC회원, 지역주민 등 많은 지지자가 사무실을 방문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군의원에 당선되면 초심을 잃지 말고 낙후된 효자·은풍·감천·보문면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의회에 보내주시면 소통을 잘하는 군의원,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군의원, 사람 냄새나는 사람, 사람 냄새나는 동네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
6·13지방선거 예천군 가선거구(예천읍) 자유한국당 신동은 예천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지역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도기욱·정산진 도의원 예비후보와 지역의 모든 군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정창모 자유한국당 고문, 정희융 전 문화원장 등 많은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동은 예비후보는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37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확실한 군정...
예천군 6·13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무소속이 파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현준 현역 단체장이 경선 컷오프되면서 지지자 1000여 명의 한국당 탈당과 최교일 국회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불만을 느낀 부위원장들의 사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장기훈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탈당과 동시에 사퇴하면서 이 군수의 캠프로 합류해 무소속에 힘을 실었다. 여기다 군수 공천자를 중심으로 집결되어야 할 공천자들은 어색한 만남으로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생겨 한국당에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선거를 선...
자유한국당 도기욱 경북도의원 예비후보(52·예천군제1선거구)가 지난 12일 오후 예천읍 동본리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정창모 전 노인회장, 정희융 전 교육장, 김성일 전 교장, 박성만 도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도 예비후보는 “3선 의원이 되면 예천 원도심의 새로운 해석과 개발로 예천군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신도시 활성화와 함께 예천의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를 살릴 수 있도록 ‘구 군청사 완전한 리모델링, 사계절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 친환경 ...
자유한국당 장삼규 예천군의원 예비후보(38·가선거구·예천읍)가 지난 12일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읍 대연호텔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저는 예천읍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경북도립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뼛속까지 예천인”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젊은 패기와 열정, 예천의 뚝심으로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충효의 고장인 예천을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고향으로 만들겠다”며 “군의원이 되면 군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
12일 오전 11시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예천읍 홈마트 2층 예천웨딩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무소속 출마한 조경섭·안희영·권도식·권영일·도국환·황오길·박재길 예비후보와 김주일 전 외교부 대사, 이한성 전 국회의원, 김상동 전 부군수, 정희융 전 문화원장, 박균백 전 군의회 의장,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사무소 입구서부터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현준 군수와 악수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섰다. 특히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예천 홈마트 웨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지난 8일 예비등록 후 예천읍·면 을 돌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 예비후보는 “이제는 정파를 떠나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겠다”라며 “오직 예천, 더 큰 예천, 예천의 미래 100년을 담고 싶다. 그동안 일을 해 본 차별화된 경험으로 책임감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동안 이뤄 놓은 성과를 평가받고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