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성소방서는 의성전통시장과 주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추석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7일 의성전통시장과 주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추석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상구 생명의 문 개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화기 거꾸로 들기 운동을 통한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한편 정훈탁 소방서장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의성군 의성· 안계· 봉양시장과 군위군 군위·의흥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군청직원 및 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집 소화기1개 경보기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및 유인물 배부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홍보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분위기 조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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