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청도 예선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지역 예선이 25일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스쇼’는 경북일보가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열린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지역 예선에는 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150여 명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초반에는 사회자가 출제한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망설임 없이 풀던 어린이들이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70% 이상이 대거 탈락하자 진행자가 패자부활전 문제를 출제해 참가자 전원을 구제했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의 환호와 탄식이 이어졌으나 시간이 지나자, 점차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들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과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경상북도 결선)에 청도지역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지역 예선 수상자 및 왕중왕전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김민경(청도초 4학년) △은상 박지윤(청도초 4학년) △동상 박정효(금천초 5학년) △장려상 김정현(동산초 6학년) △장려상 이성현(동산초 6학년)
□왕중왕전 진출자
△김벼리(화양초 5학년) △박보민(청도중앙초 6학년) △장서현(청도중앙초 6학년) △안도영(청도초 6학년) △김동현(청도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