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에 반영위해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지부장 최병문)가 지난 10일 죽도시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1천만명 서명 캠페인’을 펼치고, 서명 운동 동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병문 지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돼 지속 가능한 농업과 국토 균형 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범 농협 차원의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농협에서 농업 가치 헌법 반영 국민 공감 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열어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농협 조합장 대표단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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