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이상만)는 지난 10일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지도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정종식(다솜회)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상임부회장 이범석(현우회), 내무부회장 이협수(백마회), 외무부회장 정군섭(한걸음회), 선임 감사 정종우(영우회), 후임 감사 장재현(한빛회) 씨가 각각 당선돼 내년 지도회를 이끌어간다.

정종식 회장 당선자는 “‘형제애로 함께하는 의리향토’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해 회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는 지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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