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로타리클럽(회장 심기섭)은 지난 12일 전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에서 재능기부 및 사랑나눔 실천사업을 펼쳤다.

이날 참가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술 및 이·미용봉사활동 등 재능기부활동과 함께 산북면 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보일러 교체 및 도배장판 지원, 난방유 지원, 연탄지원과 면내 31개 경로당에 국수 1박스씩, 불우이웃 7가구에 대해 쌀 20㎏ 1포대씩을 기탁했다.

심기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함께하는 재능기부 직업봉사 및 사랑나눔 실천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열 산북면장은 “바쁜 중에도 산북면을 방문에 지역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준 점촌로타리클럽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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