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경북 운항관리센터
올해 발생한 경북지역 해양사고 원인분석과 재발방지대책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경북 동해안을 운항하는 여객선종사자 1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겨울철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주성 경북운항관리센터장은 “겨울철을 대비해 지난달 관계기관과 함께 여객선 6척의 구명·소화설비, 선체 및 기관상태, 거주구역 등 제반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며 “내년에는 해양사고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