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경북 환경상’ 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교육센터 운영과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전기자동차 지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영농 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 지급, 영농 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지원사업, 재활용 비닐류 수거, 폐건전지 수집보상 교환 시범사업, 행락지 자연정화활동, 수질오염 사고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매뉴얼 운영 등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지난 2011년과 2014년, 2016년 최우수 기관 및 우수기관 상에 이어 올해 또 경북 환경상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살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경북 환경상은 환경 분야 정부 합동평가 실적과 환경예산 확보비율 및 녹색 생활실천, 대기 질 개선, 자원 순환, 수질개선 및 오염예방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평가로 선정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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