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호 경북체신청장

김호경북체신청장

신임 경북체신청장에 김호(48·사진) 우정사업본부 금융기획과장이 22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객에 대한 응대와 마음자세를 한 차원 더 높이고 서비스아카데미 개설과 운영을 통해 우편서비스 품질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청장은 서울대를 나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1년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임용돼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디딘 뒤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정보통신진흥과장,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보험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경희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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