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뷰] 긴 가뭄에 바닥 들어낸 운문댐
[스카이 뷰] 긴 가뭄에 바닥 들어낸 운문댐
  • 김용국 기자
  • 승인 2018년 01월 30일 20시 29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1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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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운문댐의 저수율은 9.1%다. 준공이래 최저 저수율이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운문댐은 바닥을 들어냈다. 급기야 댐관리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돗물 생산에 쓸 원수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비상급수 대책에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금호강 물을 끌어 쓸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을 만들었고 경북도의 경산시는 28일 경산취수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 했다.

경산시는 이에 따라 금호강 취수량은 5만t에서 10만t 늘었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 대책을 동원하고 있지만, 물 사용이 늘어나는 봄이 되기 전까지 가뭄이 이어지면 심각한 용수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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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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