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지난 2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출마와 검찰 기소로 공석이 된 ‘김천’과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공석이 된 ‘김천’ 당협위원장에는 송언석 전 기재부 2차관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당협 위원장 자격이 박탈된 ‘상주·군위·의성·청송’은 박영문 전 KBS 미디어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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