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한국선 발행인 등 임원 22명 선출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jpg
▲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한국신문협회는 22일 제56차 정기총회와 제342차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이병규 현 회장(문화일보 발행인)을 제4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부회장으로는 동아일보 임채청 발행인,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중앙일보 김교준 발행인, 한국경제 김기웅 발행인, 광주일보 김여송 발행인, 부산일보 안병길 발행인을 선임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한 후 “신문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원사들의 지혜를 모아 회원사와 신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사 20명, 감사 2명 등 모두 22명의 새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새로 선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화일보 이병규 발행인
△부회장= 동아일보 임채청 발행인,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중앙일보 김교준 발행인, 한국경제 김기웅 발행인, 광주일보 김여송 발행인, 부산일보 안병길 발행인
△이사= 경향신문 이동현 발행인, 내일신문 장명국 발행인, 매일경제 장대환 발행인, 서울경제 이종환 발행인, 한겨레 양상우 발행인, 한국일보 이준희 발행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발행인, 강원일보 이희종 발행인, 경북일보 한국선 발행인, 경인일보 김화양 발행인, 매일신문 이상택 발행인, 전북일보 서창훈 발행인, 중도일보 김원식 발행인
△감사= 전자신문 구원모 발행인, 경남신문 최광주 발행인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