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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김천 천단산업 등 서부권역 발전 제시
남유진, 구미·김천 천단산업 등 서부권역 발전 제시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8년 03월 25일 22시 06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3월 26일 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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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남유진 경북도지사 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5일 경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4대 권역별 발전 구상’을 차례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은 지리적으로 대구를 사이에 두고 산업구조적, 인구·지리적으로 양분돼 있다”면서 “경북의 올바른 발전 방향은 발전된 지역은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낙후된 곳은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반적인 평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대 권역별 발전 구상 중 첫 번째인 서부권역 발전 방안으로 “구미·김천 등의 첨단산업과 상주·성주·고령 등의 지역 특산품 및 전통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칠곡을 중심으로는 경북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구미시의 경우 KTX구미역 연결(장기적으로 신구미역 건설 추진),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3D 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 및 관련기업 유치,국가 1공단 준주거·준공업지역으로 기능전환 및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재정비를 제시했다.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인증센터·튜닝차 시험장 건립 통한 관련 산업 발전,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검사기술연구소 및 교육원 설치로 미래형자동차 산업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추진 통한 대구광역권 철도망 김천 연장(구미-대신역-김천구미역) 등을 내세웠다.

상주시는 속리산권 및 낙동강권 관광개발과 쌀·누에·곶감 등 지역특산물 관련산업 지원을 통해 관광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성주군은 사드 보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사드로 피해 입은 참외 등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특별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령군은 대가야문화자원을 활용해 신라문화권에 버금가는 문화관광·현장학습장소로 개발할 예정이며, 칠곡은 대구외곽순환도로 적기 완공을 통해 대구로의 출퇴근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배후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경북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SW융합산업 선점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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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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