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봉호 자유한국당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소속 배봉호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낙동강 문화·체육·관광 벨트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낙동강 중류연안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지역 문화와 체육, 관광의 진흥을 모색할 방침이다.

그는 “유일하게 낙동강을 끼고 있는 달서구가 낙동강 연안과 가까운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낙동강으로 연결된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과 함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안을 내놓았다.

또 국책사업을 공동으로 유치하고 배우자 주선, 마라톤 코스 확장, 농산물 직거래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배봉호 예비후보는 “4개 지자체가 서로 공동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달서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