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애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
윤영애 자유한국당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전 남구청 주민생활국장)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대구명소 앞산살리기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명소 앞산살리기’사업은 예전의 명성과 상징성을 되찾기 위해 앞산에 ‘친환경구름다리 건설’, ‘앞산물길 찾기사업 추진’, ‘대명동, 봉덕동, 이천동 옛 지명 되찾기 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이들 사업과 연계한 앞산 주변 대구먹기리촌 활성화, 대형주차장 확보, 앞산 대구문화의 거리 지정과 대명천 복개천 친환경하천으로 복원화, 앞산빨래터 공원의 상시빨래터 개장, 이천동 수도산 복개천의 복원화를 통해 고미술 명소거리와 함께 대구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남구 옛 지명 되찾기사업으로 중구의 근대골목 투어와 함께 남구의 자연부락 투어 등을 연계해 남구를 문화관광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영애 예비후보는 “남구를 친환경 자연문화도시로 만들겠다”며 는 “앞으로 이미 발표된 7대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해 세부적인 추진안을 단계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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