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박 청송군수 예비후보
심상박(61·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청송읍 소재 찬경회관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황병우 전 국회의원, 안의종 전 청송군수, 이용성·심영섭 전 청송군의장, 대구농림고 동문, 청송심씨 종친,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 예비후보는 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인 조경희 씨 와 청송 심씨 시조묘에 성묘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6·13 지방선거에서 살맛 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또 심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합리적인 눈과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내 고향 청송을 살리고 무엇이 우리 청송 군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어 살맛 나는 청송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뜻과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6·25의 폐허 속에서도 새마을 정신으로 자립했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든 저력 있는 민족이며 ,“저 심상박도 오로지 군민들이 행복해지고 살맛 나는 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자들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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