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당 군위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군위읍 중앙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필승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마무리 짓고 ‘세계로 나가는 대구·경북’ 그 중심에 우뚝 선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진규 무소속 군위군수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10시 군위읍 중앙길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개소식을 했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군위군에서 정의는 실종되었고 권력에 빌붙어서 아부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았다,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어하는 선량한 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며 “자신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