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영만·무소속 홍진규 군위군수 예비후보.
김영만(자유한국당)·홍진규(무소속) 군위군수 예비후보가 23일 군위군 군위읍에서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김영만 한국당 군위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군위읍 중앙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필승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마무리 짓고 ‘세계로 나가는 대구·경북’ 그 중심에 우뚝 선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진규 무소속 군위군수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10시 군위읍 중앙길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개소식을 했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군위군에서 정의는 실종되었고 권력에 빌붙어서 아부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았다,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어하는 선량한 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며 “자신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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