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남칠우(58)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학생은 신나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교육 특별구 수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다.

수성구는 교육 1번지라 불릴 만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등하굣길의 안전에 대해서는 많은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은 편이라고 남 예비후보는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수성구에는 총 34개의 초등학교와 16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지역과 학생 수를 고려해서 권역별로 나누어 초등학교는 오전과 오후,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맞춰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 등 교육청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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