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기계·기북·송라·신광·죽장·청하)
이상범 예비후보는 27일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의 공천 전략에 승복하고 출마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공천이 이뤄졌다며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12월 한국국제협력 한국해외봉사단으로 필리핀 잠발레스에 파견돼 새마을 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 개선사업·농업소득사업 등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되새겨 봤으며, 현장의 농민 목소리 속에서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으로 깨달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충실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책임을 다해 52만 포항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초심으로 의정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