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9일 자유한국당 김병수 울릉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수(63·자유한국당) 울릉군수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난 7일 한국당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등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줘 보수 텃밭 울릉도에서 자유한국당의 압승을 기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울릉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정하고 울릉군에서 38년간의 행정·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울릉군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 소통과 공정한 행정을 펼쳐 군민에게 신뢰받는 울릉군정을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의 보존과 개발, 인구절벽인 울릉도에 맞는 ‘섬 살리기 프로젝트’ 등 울릉군의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변화된 울릉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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