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난 7일 한국당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등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줘 보수 텃밭 울릉도에서 자유한국당의 압승을 기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울릉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로 정하고 울릉군에서 38년간의 행정·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울릉군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 소통과 공정한 행정을 펼쳐 군민에게 신뢰받는 울릉군정을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의 보존과 개발, 인구절벽인 울릉도에 맞는 ‘섬 살리기 프로젝트’ 등 울릉군의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변화된 울릉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