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3선거구(죽도·중앙·두호·환여) 출마

9일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자유한국당 이칠구 경북도의원 예비후보(포항시 제3선거구, 죽도·중앙·두호·환여)가 지지자들과 공명선거 각오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이 오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한 번 초심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자유한국당 이칠구 경북도의원(포항시 제3선거구, 죽도·중앙·두호·환여) 예비후보는 9일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공명선거 각오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이칠구 선거사무소는 유권자의 날과 유권자 주간을 맞아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공명선거를 결의하고, 이를 선거일까지 굳건히 실천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6·13 선거를 앞두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횡행하고 있다”며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상대 후보를 향한 온갖 비난과 비방, 억측과 가짜뉴스들로 얼룩지고 있는 등 비생산적인 네거티브선거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유권자의 날을 제정한 것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이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으며, 현재 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지속된다면 민주주의 꽃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만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며 “오늘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모든 후보들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결의하고 실천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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