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또한 이 전 사무총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다른 선거운동원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사무총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선거운동원 4명에게 차명계좌로 3650만 원을 준 혐의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거운동원과 주민 100여 명에게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수저와 커피잔 등 630만원 상당 기념품을 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 전 사무총장은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하려 했지만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