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오 예비후보는 이날 안동을 경북 북부지역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바이오 경제를 주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안동 일원에 2조3509억 원 규모의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유교문화 부흥을 국가 시책으로 추진하는 중국의 정책을 감안해 안동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교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문재인 정부와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