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백하나 ,이유림) 2018호주 오픈 식상식 사진 제공 청송여고
청송여고 백하나(3년) 지난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복식결승에서 이유림(장곡고)과 함께 일본 사쿠라모토 아야코-다카하타 유키코조와 맞붙었으나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백하나-이유림조는 지난해 세계주니어배드민턴 여자복식우승,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들어서도 2018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한국배드민턴을 이끌어갈 특급 유망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백하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