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44회 미술관음악회 연다
포항시립미술관, 제44회 미술관음악회 연다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8년 05월 23일 16시 31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5월 24일 목요일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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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
▲ 바리톤 임용석
포항시립미술관은 24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제44회 미술관음악회(뮤지엄 & 뮤직)를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월 1회)에 열리는 정례 행사이지만, 이번 음악회의 경우 전시 일정에 맞춰 1주 앞당겨 개최한다.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음악을 통해 미술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월 음악회는 바리토너 임용석의 가곡을 비롯해 하모니카, 클래식기타,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먼저 경쾌한 리듬의 하모니카 연주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탱고곡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드리게스(Matos Rodriguez)의 ‘라 쿰바르시타(La Cumparsita)’를 들려주고 이어서 박태준의 ‘오빠생각’과 금수현의 ‘그네’를 들려준다. 연주에 권혁경, 강광호, 김지연이 맡는다.

다음 무대는 아코디언 연주다. 이흥열의 ‘섬집아기’를 아코디언 버전으로 들려주고 이어서 요나손(J. Jouasson)의 ‘뻐꾹 왈츠’를 들려준다. 연주에는 포스코에 재직하면서 크고 작은 무대 연주로 그 실력을 선보여 온 김홍식이 맡는다.

폴인클래타 기타 듀오(Fall in Clatta Guitar Duo)로 영국민요 ‘스카르보로우 추억(Scarborough fair)’과 스텐리 마이어스(Stanley Myers)의 카바티나(Cavatina)를 연주한다.

피날레 연주는 가곡 무대이다. 조두남의 ‘산촌’과 윤용하의 ‘보리밭’을 바리톤 임용석의 목소리로 듣는다. 피아노 반주에는 김영화가 나선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미술관음악회가 클래식 프로 연주자들의 무대를 지향해 온 것과 달리 우리 주변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프로 연주자들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에는 지난달 8일부터 ‘우리시대 여성작가들’ 전시와 2018년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은 27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054-250-6000.
▲ 하모니카 강광호, 강지연, 권혁경
▲ 아코디언 김홍식
▲ 피아노 반주 김영화
▲ 폴인클래타 기타 듀오 한혜경, 신두학과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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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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