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

▲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네 번째 보도자료를 통해 공기청정기 보급, 호이장학금 300억 조성 등의 교육 및 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백 예비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학교 주변에 인물식별이 가능한 ‘고화질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 사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농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와 지역의 인문학 마을과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 등의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해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겸비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 후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호이장학금을 100억 원에서 3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수도권 지역 대경학사 건립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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