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나선거구(부동·부남·현동·안덕·현서) 출마

▲ 24일 오후 자유한국당 정미진 청송군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청송군의원 나선거구(부동·부남·현동·안덕·현서)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미진 후보가 24일 오후 2시 청송군 현동면 새마을로 현동삼거리 홈마트 옆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황병우 전 국회의원, 박영문 상주·의성·군위·청송 당협위원장, 윤경희 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 임한준 청송군 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대표, 농민대표, 다문화대표, 지역주민, 지지자 등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미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을 냉철하게 평가해 달라”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군민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일꾼,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항상 행동을 같이하는 일꾼, 군민을 대할 때는 겸손하게 일할 때는 성실과 열정으로 원칙을 고집하는 일꾼”이라며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청송발전 정미진, 청송복지 정미진’이라는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청송건설 △군민 모두가 편안한 행복건설의 큰 틀에서의 공약을 발표했다.

박영문 당협위원장과 정미진 한국당 청송군의원 후보.
정미진 후보는 현 제7대 청송군의원, 현 새경북포럼위원, 현 국민안전문화협회 이사, 현 청송군 결손아동후원회 고문, 전 청송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전 녹색생활실천어머니연합상임고문, 전 (사)한국원자력여성 경북회장, 전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 전 안전행정부 자문위원, 전 국가원로회의 대변인, 전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신효광 도의원 후보,정미진 후보,박영문 당협위원장,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권태준 후보가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정미진 후보는 2017년 1월 청송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및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의정 활동비 2개월분 500여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해 의정 활동비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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