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6선거구(상대·연일·대송) 출마

26일 포항시 제6선거구(상대·연일·대송)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기 경북도의원 후보가 남구 상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포항시 제6선거구(상대·연일·대송)의 무소속 이상기 경북도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기호 6번을 부여받은 이상기 후보는 박기환·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 1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기호 6번 이상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힘내서 많은 주민들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후보로 전진하기 위해 발품팔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6선거구 유권자 여러분들께서는 정당만을 보지 마시고 어떤 후보가 어떻게 일을 해나갈지 공약사항과 정직성을 잘 판단하셔서 귀중한 한 표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6일 포항시 제6선거구(상대·연일·대송)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기 경북도의원 후보가 남구 상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기환·박승호 전 시장과 문명호 전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야무지게 일하며, 존재감있고 품격있는 도의원이 돼 포항시 발전을 이끌어 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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