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배광식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청장 후보.
배광식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배 후보는 29일 청소년 문화 공간과 체육 프로그램, 진로컨설팅,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교육 수준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금호강에 가족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구암서원에도 가족 캠프를 운영하는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생활안전 CCTV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통행환경도 개선하는 등 어린이 안전 공약도 함께 밝혔다.

배 후보는 이어 장난감 도서관 운영,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운영,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학교 급식 안전먹거리 지원, 영·유아와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배광식 후보는 “얼마 전 북구청이 8억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38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원에게 영어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북구 주민 누구나 명품교육을 받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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