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후보
김영만(65)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후보는 30일 “지난밤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을 동반한 폭우에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피해를 보신 농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군정에 있으면서도 농작물 재해가 발생하면 늘 보상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면서 “민선 7기가 시작되면 농작물 재해 발생 시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예비비를 동원하여 우선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농작물 재해보험도 보조비율을 높여 모든 농가에서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농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만 후보는 31일 오전 8시 K마트 앞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모여서 출정식을 한다면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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